좋은 신앙글

모스크바를 보았습니까?

Johnangel 2016. 9. 14. 23:33

모스크바를 보았습니까?


어떤 사람이 성탄절카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었고 카드를 보낸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습니다.


그래서 카드를 받은 사람은 식품점 주인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안믿는데 왜 나에게 카드를 보냈소”라고 따졌습니다.

그때 식품점주인은 공손히 함께 축하하기 위해서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도 이 무신론자는 물러서지 않고

“아니 2천년전에 당신이 예수가 태어난것을 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그런 터무니 없는 것을 믿느냐?”

고 좀더 따지고 들었습니다.


그러자 잠자코 듣고있던 식품점주인은 조용히 입을 열었습니다.

“그렇다면 선생님은 모스크바를 보셨는지요?”

“아뇨 하지만 내말과 그게 무슨상관이 있단말이요”

“어쨌든 대답이나 해 보시오 선생님은 그렇다면 모스크바가 있다고 믿으십니까?”

이때 카드를 받은 사람은 좀더 심술궂은 표정으로 “믿지요,그러나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선생님은 모스크바를 본적도 없으면서 무슨 근거로 믿으시는지요?”

“아 그거야 보았다는 사람도 많고 책에도 나오고.....”


“예수님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았고 그분에게서 배웠고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예수님에 관한 책은 수십만권으로 모스크바에 관한 책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도 왜 못 믿으시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라고 말하자 그 무신론자는 묵묵히 듣고만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정말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사람이 원낙 많아서 예수님에 대한 증거는 너무도 많습니다.

노예해방자인 링컨대통령이 그러했고 아프리카에서 사랑의 의술을 편 슈바이쩌와 리빙스턴이 그러했습니다.

괴테와 밀턴,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선생,우남 이승만박사, 남강 이승훈선생,민족의 지도자 고당 조만식선생, 임시정부 초대주석인 김구선생이 독실한 크리스챤으로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리고는 그들의 삶을 아름답게 살았습니다.

왜 이들이 그렇게 훌륭한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서 그 정신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좋은 신앙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을 여는 기도  (0) 2016.09.23
한사람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아십니까?  (0) 2016.09.20
화목의 디딤돌  (0) 2016.09.09
새로운 십자가  (0) 2016.09.08
세상에서 제일 빛나는 것  (0) 201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