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답답합니다.
보이는 것이 이제는 서서히 전부가
되어 버리는 것 같은 세상.
그런 유혹에 쉽게
무너져 버릴것 같은 욕심.
그런 상황속에서 한걸음 한걸음
걸음 흐트러뜨리지 않고 걷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10월,11월,12월
점점 다가오는 시간들이
긴장하게 합니다.
인도 식구들의 어려운 형편과
상황들 그리고 외쳐 지는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의 필요를 앞에서
긴장합니다.
내가 하는 것도 아닌데
여전히 내가 해주지 않으면 안되는..
교만함이
그럴수록 더욱 기도해야 하는데
그럴수록 더욱 부르짖어야 하는데...
순간 순간 찾아오는 긴장감이
참 퍽퍽 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참 부족한것 투성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함께 하시는 하나님
그분이 피난처 되시기에
그분 안에서 또 시작합니다.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웃는 아이들이 마냥 좋습니다.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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