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선교소식

제일 멀리서 왔다 / 채종석선교사

Johnangel 2016. 12. 26. 15:15

제일 멀리서 왔다. 
 
섬 끝에서 3개월 전에 예배를 시작했다. 
 
어쩜 섬 안에 있는 세 개의 교회 중에 
 
이 교회 어린이들이 제일 적극적이다. 
 
성탄행사에 참석하라고 말하지 않았으면 
 
서운했을뻔 ㅋㅋ 
 
제일 가난한 지역에서 온 아이들이지만 
 
오늘은 예쁜 옷으로 갈아입고 
 
여기에 아내가 
 
한국에서 보내주신 
 
기아타이거즈 야구모자 하나 올려줬더니 
 
기가막히네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