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공부 / 채종석선교사

자꾸 한글을 가르쳐 달라고 해서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마음먹고 시작한 한글공부. 
 
한 달쯤 되었나? 
 
자음모음 공부하면서 바로 한국말 찬양을 시작했다. 
 
성탄절에 요녀석들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겠다는 예쁜 마음에 ㅋㅋ 
 
20여명이 되는데... 
 
지난 주까지 진짜 찐하게 연습했는데... 
 
머스마들이 사라졌다. 
 
그러더니 노래가 끝나니까 어디선가 나타나 
 
박수만 폼나게 치더구만. ㅋㅋ 
 
근데... 한국말로 찬양 잘하데! 
 
먼저 캄보디아로 하고 
 
그다음에는 한국말로 찬양하는데 
 
나 감동먹고 하나님께 감사했네. 
 
예전부터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처럼 찬양하더구만. 
 
이대로 바로 예수님 믿으면 딱! 이겠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