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소식

시작 / 쵸이선교사

Johnangel 2017. 3. 6. 05:24

또 다시 시작하는 한주간의
시작에 서 있습니다.

특별히 게노레인 보우 학교 입학 사정이
끝났지만 떨어진 부모를 생각하니
정말 여전히 가슴이 참 아픕니다.

더 많은 아이들을 수용하지 못하는
현실들..

모든것을 다할수 없는
상황들이 이해 될 법도 하지만
여전히 함께 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생각하면..
우리 학교에 되지 못한 아이들이
절대 학업이 중단되는 일이 없어야
하는데 기도해 주십시오.

성경 읽기와 말씀 묵상 운동을 아주 더디게 합니다. 워낙 외부에 단체들이
이곳 현장에 이벤트와 프로젝트로
정형화를 시켜서 자발적이고 자립적인
힘이 정말 부족합니다.
중요한 사역이기에 확장의 명제 앞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이곳은 확장 보다는
좀더 순수함과 자발성이 필요하다라는
판단이 계속 서서 여전히 한걸음 한걸음인데
그래도 묵상 모임이 25개 정도 그룹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성경 읽기를 돕기 위해서
성경 개관 성경공부 교제가 오리아어로
번역되어 출판을 앞두고 있는데
기도해 주십시오.

계속 되어지는 생명 살리는 일들
그리고 사람 세우는 일들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한층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모두다 영육간에 강건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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