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님: 선교사님!
한국어 '싸부'를 캄보디아어로 뭐라해요?
선교사님: "비누!"
사범님: 저를 '싸부'라고 부르라고 말해 주세요.
선교사님: 그럼 너를 '비누'라고 부를텐데ㅋㅋ
어제 오리엔테이션에는 80여명이 와서
하영 비누님을 당황스럽게 하더니
오늘 딱 적당하게 40여명이 와서 통제가 되는구나.
처음에는 통역하는데 거시기하더만!
한국 근로자로 2년 동안
한국에 있다가 다시 꺼닺섬으로 돌아온
피어륻한테 통역을 맡기고
심방을 다녀왔는데...
한국 태권도장인줄 알았네.
내가 자리를 비운 30분 동안 뭔 일이 있었는지
한국말로 태권도를 가르치는
하영 비누님이 대견스럽게 보이더구먼.
아이들 표정과 자세는
누구 하나 떼려잡을 기세구. ㅋㅋ
이렇게 해서 태권도 선교는 시작되었다.
한국어 '싸부'를 캄보디아어로 뭐라해요?
선교사님: "비누!"
사범님: 저를 '싸부'라고 부르라고 말해 주세요.
선교사님: 그럼 너를 '비누'라고 부를텐데ㅋㅋ
어제 오리엔테이션에는 80여명이 와서
하영 비누님을 당황스럽게 하더니
오늘 딱 적당하게 40여명이 와서 통제가 되는구나.
처음에는 통역하는데 거시기하더만!
한국 근로자로 2년 동안
한국에 있다가 다시 꺼닺섬으로 돌아온
피어륻한테 통역을 맡기고
심방을 다녀왔는데...
한국 태권도장인줄 알았네.
내가 자리를 비운 30분 동안 뭔 일이 있었는지
한국말로 태권도를 가르치는
하영 비누님이 대견스럽게 보이더구먼.
아이들 표정과 자세는
누구 하나 떼려잡을 기세구. ㅋㅋ
이렇게 해서 태권도 선교는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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