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소식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 쵸이선교사

Johnangel 2017. 4. 4. 13:40

변함없이 오늘도 뜨거움이
몰려왔다.
하지만 변함없이 말씀 속에서
나누어지는 삶.

참 눈물없이는 들을수 없는
전도자의 삶.

쌀이 떨어지고
가스가 떨어지고
아이들 학비가 없고
아내가 무엇하냐가 구박하고
산달이 다가오는데 집주인이
집을 나가라는데 갈곳은 없고
어디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도
다들 힘들다고 하고...
자녀들이 무엇을 요구할때
들어주지 못할까봐 아들 딸 보기가 겁나서
빨리 할말만 하고 떨어져 있고..

하나님이 계시다면 나좀
도와주시지...

그러다가 예수님 모르는 시골의
동네에서 우리 가족을 예수님 믿게
하시고 나를 훈련 시켜서
전도자의 삶을 살게 하신것이
감사하다고 울면서 또 그 길을
가겠다고 고백하는 지체들.

지난 단기사역자가 깨달은
것중에 한가지가 힘든 중에도
예수님의 길을 가는 그들이 도전이
된다고..

참 도전이 되지만
그들에게 해줄수 있는게 별로 없습니다.

이 여름에 이들이 즐겨 먹는
물밥(밥을 물에 삯힘) 특별식으로 함께
한끼 하며 또 위로하고 격려하며 길을 갑니다.

은혜 아니면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 오시는 날까지 계속 그 길을 가도록.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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