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7:1~13 네 행위를 심판하고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보응하리라

에스겔 7:1~13 네 행위를 심판하고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보응하리라

3 이제는 네게 끝이 이르렀나니 내가 내 진노를 네게 발하여 네 행위를 심판하고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보응하리라

4 내가 너를 아껴 보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너의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8 이제 내가 속히 분을 네게 쏟고 내 진노를 네게 이루어서 네 행위대로 너를 심판하여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네게 보응하되

9 내가 너를 아껴 보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너의 가증한 일이 너희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치는 줄을 네가 알리라

12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왔으니 사는 자도 기뻐하지 말고 파는 자도 근심하지 말 것은 진노가 그 모든 무리에게 임함이로다

13 판 자가 살아 있다 할찌라도 다시 돌아가서 그 판 것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묵시로 그 모든 무리를 가리켜 말하기를 하나도 돌아갈 자가 없겠고 악한 생활로 스스로 강하게 할 자도 없으리라 하였음이로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재차 남유다의 멸망이 임박하였으며 유다 백성들이 행한 모든 우상숭배를 비롯한 죄악들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시되 어떤 자비와 긍휼도 베풀지 않으시고 공의로 그들의 죄악에 따라 철저하게 심판하심으로 죄악을 용서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될 것이라고 하심을 보며, 심판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잊지 않고 우리의 모든 삶과 행동을 돌아보아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고 더럽혀지지 않는 거룩하고 순결한 주의 신부의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남유다에 임박한 재앙은 전무후무한 재앙이며 결코 피할 수 없는 운명에 처해 있고 아비규환이 될 것이며 하나님의 철저한 심판을 통해 그들의 죄악들에 대한 죗값을 철저하게 치르게 되고 그들의 죄악상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하심을 보며, 우리의 모든 삶 가운데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불꽃같이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결코 우리의 모습을 숨길 수 없음을 고백하며 주어진 순간 순간 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 얼굴 앞에서 삶과 같이 두렵고 떨림으로 순종하는 삶이 되어 결코 후회함이나 부끄러움이 없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고대 근동에 막강한 세력을 얻어 주변 국가들을 차례로 정복하한 바벨론이 더욱 강성하고 교만해져 이제 남유다를 정복한 차례가 되었으며 잔인한 바벨론 군대에 의해 유다 백성들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그들이 소중하게 여겼던 모든 토지와 소유를 다 빼앗기게 됨으로 토지거래를 통한 모든 기쁨이 사라질 것이며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그들이 혹시 희년에 본토에 돌아온다 하여도 이미 바벨론의 소유가 된 땅을 보상받지 못할 것이며 막강한 부와 권력을 자랑하던 유다의 지도자들 역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다고 하심을 보며, 나의 모습 나의 소유가 결코 나의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고백하고 썩어 없어질 그것들에 미련을 통해 하나님을 망각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주신 은혜에 대해 감사하며 그것들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