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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8:8~22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Johnangel 2020. 9. 21. 11:12

창세기 48:8~22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9 요셉이 그의 아버지에게 아뢰되 이는 하나님이 여기서 내게 주신 아들들이니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그들을 데리고 내 앞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

 

11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네 얼굴을 보리라고 생각하지 못하였더니 하나님이 내게 네 자손까지도 보게 하셨도다

 

15 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이르되 네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16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20 그 날에 그들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이 너로 말미암아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내게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며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더라

21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22 내가 네게 네 형제보다 세겜 땅을 더 주었나니 이는 내가 내 칼과 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서 빼앗은 것이니라

 

야곱은 그의 조상들과 더불어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에 대해 요셉에게 전달하고 난 뒤 요셉의 아들들을 자신 앞으로 오게 하고 입을 맞추고 안아주면서 요셉의 얼굴을 다시 못 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요셉의 자녀까지 보게 하신 하나님의 은헤에 감사하는 것을 보며, 우리의 생각보다 더 크신 계획을 가지고 계시고 우리가 요구한 것 보다 더 큰 은혜와 축복을 예비하고 계신 하나님의 그 놀라운 사랑을 확신하고 감사하며 그 축복과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기다리며 약속하신 때에 기쁨으로 받아 누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요셉은 장자인 므낫세를 야곱의 오른손 즉, 권위와 능력과 축복과 은혜와 보호를 상징하는 손으로 축복받고 차자인 에브라임을 야곱의 왼손으로 축복받기 위해 그 자녀들을 이끌고 나갔지만 야곱은 손을 어긋나게 하여 에브라임을 오른 손으로 므낫세를 왼손으로 축복하면서 야곱의 조부 아브라함, 부친 이삭의 하나님께서 자신의 출생때부터 지금까지 평생토록 양육하시고 어려운 환난에서 보호하심과 같이 요셉과 그의 자녀들을 축복하시고 그 조상들에게 주셨던 은혜의 언약이 계승되어 세상 가운데 번성하고 충만하게 하시기를 원한다고 고백하는 것을 보며, 나의 나된 것이 다른 어떤 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음과 그 은혜가 아니면 우리는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음을 고백하며 나 뿐 아니라 우리의 다음 세대에도 그러한 은혜와 축복이 임하기를 힘써 기도하고 간구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요셉은 자신의 뜻대로 므낫세가 야곱의 오른손으로 축복 받기를 원하여 야곱의 오른손을 므낫세로 옮기려하지만 야곱은 이를 거절하고 자신도 므낫세가 장자임을 알고 있으며 므낫세도 장차 큰 족속이 될것이지만 에브라임이 더 큰 족속을 이룰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한다고 하고 이제 야곱 자신은 죽을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요셉과 그의 자녀들과 함께 하시고 그들을 인도하심으로 조상들에게 주신 가나안 땅에 돌아갈 것이며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독립된 지파로 다른 요셉의 형제들보다 더 큰 기업의 땅을 분배 받을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며, 어려운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과 심지어 축복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하는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역전 시키셔서 내게 갑절의 은혜를 주심을 믿고 확신하며 이 어려운 고난을 잘 극복하고 이겨냄으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놀라운 축복을 받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