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소식

오릿사에서 들려오는 소식 / 쵸이선교사

Johnangel 2020. 11. 4. 22:56

오릿사에서 들려오는 소식 / 쵸이선교사

 

아들 평화가 휴가를 왔습니다.
새벽 예배후 자고 있는 아들을 보니 여러 생각이 교차 합니다.
당하는 여러가지 환경이 우리를 많이 성숙하게 하고
훈련 시켜 주셨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처한 환경에 대해서 불만이 없는 평화를
보면서 결코 우리의 환경이 같이 있음의
가치를 뛰어 넘지 못함에 감사함이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감사하네요.

오릿사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회복과 살아보겠다는 소식입니다.

난다 목사님과 핑키 그리고 코로나에
걸린 지체들은 회복중에 있습니다.
계속 되는 코로나의 여파가 참 지루하게 이어지면서
다들 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대단합니다.
특별히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한지가 8개월이 되어 갑니다.
사립학교야 이렇게 저렇게 해보지만
공립학교는 거의 손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활동 반경이 작아진 아이들은 얼마나
다시 지루한 삶을 이어가야 할지..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한주간의 시작입니다.
여러가지로 팍팍한 삶이 우리를 기다릴 지라도
그분과 함께
다시 뚜벅뚜벅 입니다.

오직 예수
함께 오릿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