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소식

고맙습니다 / 쵸이선교사

Johnangel 2020. 10. 13. 00:08

고맙습니다 / 쵸이선교사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누아빠다 지역의 난다 목사님은 일단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다시 집에서 2주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 갔습니다.
과도한 약물 투여와 코로나 여파로 몸이 많이 약해져 있지만
죽음의 위기는 넘겼습니다.

구루다의 람 찬드라 목사님이 코로나에
걸려서 집에 자가 격리에 들어 간다고
새벽에 연락이 왔습니다.
지병이 있는 것은 아니기에
가끔 가슴이 아프고 감기 증상이 진행되고
약을 투여 하면서 상황을 지켜 보기로 하였습니다.
잘 극복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게노레인 보우 학교는 중간 고사 시험에
돌입하고 호주의 마크 누난 선생님이
학교에 맞는 비디오를 만들어서
교사 교육에 돌입합니다.
힘들지만 어렵지만 할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서
형편에 맞게 나아가는데 더욱 하나님의 돌보심이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현장에서 전달 되어지는 소식들은 참 어려운 소식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 붙잡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간구하는
그들이 너무 귀하고 감사합니다.
쎄게 기도해 주십시오.

한주간의 시작입니다.
새벽에 몸이 너무 힘들어서 천근 만근이었지만
새벽을 깨웠습니다.
인도 뿐 아니라 한국도 너무 기도할것이 많네요...

같이 기도하시는 한주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직 예수!
함께 오릿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