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역대하 25:14~28 그들이 에돔 신들에게 구하였으므로 그 대적의 손에 넘기려 하심이더라

Johnangel 2020. 12. 4. 17:09

역대하 25:14~28 그들이 에돔 신들에게 구하였으므로 그 대적의 손에 넘기려 하심이더라

 

14 아마샤가 에돔 사람들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세일 자손의 신들을 가져와서 자기의 신으로 세우고 그것들 앞에 경배하며 분향한지라
1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아마샤에게 진노하사 한 선지자를 그에게 보내시니 그가 이르되 저 백성의 신들이 그들의 백성을 왕의 손에서 능히 구원하지 못하였거늘 왕은 어찌하여 그 신들에게 구하나이까 하며
16 선지자가 아직 그에게 말할 때에 왕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왕의 모사로 삼았느냐 그치라 어찌하여 맞으려 하느냐 하니 선지자가 그치며 이르되 왕이 이 일을 행하고 나의 경고를 듣지 아니하니 하나님이 왕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신 줄 아노라 하였더라
17 유다 왕 아마샤가 상의하고 예후의 손자 여호아하스의 아들 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오라 서로 대면하자 한지라
18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유다 왕 아마샤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레바논 가시나무가 레바논 백향목에게 전갈을 보내어 이르기를 네 딸을 내 아들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라 하였더니 레바논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가시나무를 짓밟았느니라
19 네가 에돔 사람들을 쳤다고 네 마음이 교만하여 자긍하는도다 네 궁에나 있으라 어찌하여 화를 자초하여 너와 유다가 함께 망하고자 하느냐 하나
20 아마샤가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라 그들이 에돔 신들에게 구하였으므로 그 대적의 손에 넘기려 하심이더라
21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올라와서 유다 왕 아마샤와 더불어 유다의 벧세메스에서 대면하였더니
22 유다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한지라
23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벧세메스에서 여호아하스의 손자 요아스의 아들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예루살렘 성벽을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성 모퉁이 문까지 사백 규빗을 헐고
24 또 하나님의 전 안에서 오벧에돔이 지키는 모든 금은과 그릇과 왕궁의 재물을 빼앗고 또 사람들을 볼모로 잡아 가지고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25 이스라엘 왕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죽은 후에도 유다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십오 년 간 생존하였더라
26 아마샤의 이 외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7 아마샤가 돌아서서 여호와를 버린 후로부터 예루살렘에서 무리가 그를 반역하였으므로 그가 라기스로 도망하였더니 반역한 무리가 사람을 라기스로 따라 보내어 그를 거기서 죽이게 하고
28 그의 시체를 말에 실어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유다 성읍에 장사하였더라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선지자의 경고를 듣고 북이스라엘 군대를 돌려보내고 난 뒤 에돔을 정벌한 유대 왕 아마샤는 에돔 족속들이 섬기던 우상을 가져와 성전에서 우상을 숭배하자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 번 선지자를 보내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케 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버리고 전쟁에서 에돔을 구원하지 못한 무능력한 우상들을 왜 유다 왕이 섬기느냐고 책망하자 아마샤 왕은 누가 너를 왕의 자문하는 자로 임명하였느냐고 하자 선지자는 더 이상 그를 책망하지 않고 자신의 경고를 듣지 않는 아마샤 왕을 하나님께서 멸하시기로 작정하셨다고 말합니다

북이스라엘 군대가 철수하며 돌아갈 때 남유다 성읍의 백성들을 죽이고 약탈한 일로 아마샤 왕이 신하들과 상의를 한 후 북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사신을 보내 선전포고를 하자 북이스라엘 요아스 왕이 사신을 보내어 어찌 레바논의 가시나무 주제에 레바논이 백향목에게 편지를 보내어 자신의 딸과 남유다 아먀사의 아들을 결혼 시키려 하느냐고 하면서 레바논의 들짐승과 같은 북이스라엘이 가시나무인 남유다를 짓밟겠다고 하면서 남유다 아마샤가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자만하는데 그의 교만으로 말미암아 남유다 전체가 멸망하는 큰 재앙을 자초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궁에 머물러 있으라고 조롱하자 아마샤 왕은 이 말을 무시하였고 하나님을 버리고 에돔의 우상을 숭배한 아마샤 왕은 결국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북이스라엘에게 패배를 자초합니다

북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남유다를 침략하여 유다 벧세메스에서 전투가 벌어졌는데 남유다가 북이스라엘에게 패하여 각자 그들의 고향으로 도망쳤고 벧세메스에서 유다 왕 아마샤를 포로로 잡아 예루살렘을 가서 180m 가량의 예루살렘 성벽을 파괴하였고 성전 창고 관리인 오벧에돔이 관리하던 금은과 그릇과 왕궁의 재물을 약탈해가고 사람들을 인질로 잡아가지고 사마리아로 돌아갔으며 아마샤가 하나님을 버리고 에돔의 우상들을 섬긴 후에 백성들이 반란을 일으켜 그가 라기스로 도망하였고 결국 그를 끝까지 추격한 무리들에 의해 그는 죽임을 당하여 유다 성읍에 장사되었는데 그는 북이스라엘 요아스 왕이 죽은 후에도 15년을 더 살았고 아마샤의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의 말을 순종하여 우상을 섬기던 북이스라엘 용병들을 돌려보내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어 남유다 군대 만으로도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남유다 아마샤 왕은 마치 자신의 능력으로 전쟁에서 승리한 것인양 자만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에돔의 우상들을 성전에 가져와 그 우상들을 숭배하였고 이러한 잘못을 지적한 선지자의 말을 이 번에는 거역하고 누가 그를 왕의 자문인으로 임명하였느냐고 배척하자 선지자는 더 이상의 권면을 그치고 이제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않는 아마샤 왕을 하나님께서 멸하시기로 작정하셨다고 말하는 것을 보며, 내가 나 된 것은 나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고후 15:10)임을 깨닫고 나를 패망으로 몰아넣는 교만(잠언 16:18)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더욱 겸손하게 왕되신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북이스라엘 용병들이 철수하면서 남유다 성읍들의 백성들을 죽이고 약탈한 것에 대해 신하들과 상의를 한 아마샤 왕은 북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사신을 보내 선전포고를 하자 요아스 왕은 감히 레바논 가시나무 주제인 남유다가 레바논의 백향목 같은 북이스라엘과 사돈이 되려고 하느냐고 하면서 레바논 가시나무 같은 남유다를 북이스라엘의 들짐승들이 짓밟을 것이므로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자만함으로 결국 남유다의 멸망을 자초하지 말고 조용히 궁에 머물러 있으라고 사신을 보내 조롱하자 결국 북이스라엘과 전쟁을 하게 되었고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한 아마샤 왕은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패배를 자초하게 되는 것을 보며, 우리의 모든 생사화복과 성패가 온 우주만물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망각함으로 나의 지혜와 사람들의 말과 나의 감정을 앞세워 하나님의 음성에 불순종함으로 불행한 결과를 자초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항상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께 묻고 또 묻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북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남유다를 침략하여 남유다가 벧세메스 전투에서 패배하였고 아마샤 왕은 포로로 잡혔고 예루살렘 성벽이 180m가 파괴되었으며 성전 창고에 있던 각종 보물들이 약탈 당하고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 사마리아로 끌려갔으며 결국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긴 남유다 아마샤 왕은 백성들의 반란으로 도망하다가 라기스에서 붙잡혀 죽게 됨을 보며, 하나님의 경고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항상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를 돌아보아 내 모든 죄와 허물을 회개함으로 후회함이 없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