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히브리서 9:11~22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Johnangel 2022. 7. 14. 22:08

히브리서 9:11~22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18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21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를 믿고 구속 공로를 힘입는 자들이 얻게되는 죄 씻음과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되는 축복을 위한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사람으로 손으로 지어지거나 이 땅에 창조된 것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속사역을 성취하신 후 승천하사 자신의 구속 사역에 근거해 중보 사역을 행하고 계시는 더 크고 온전한 장막인 하늘 성소를 통해 희생제물의 피가 아닌 자신의 피로 통해 단 번에 영원한 속죄를 성취하시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인 하늘 성소에 올라가셨으며 인간의 죄를 속하기 위한 짐승의 피나 의식법상 부정한 자를 깨끗하게 하기 위한 정결례를 행할 때 사용한 짐승의 재를 통해서도 의석법상 사람을 깨끗하게 하는데 사용되었는데 하물며 성령으로 부활하시고 지금도 성령으로 역사하고 계시며 성령으로 자신을 속죄 제물로 바치신 근본 하나님 자신이시며 죄가 없으시고 죄를 짓지 아니한 완전무결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흘린 피가 어찌 인간의 부패한 심성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인간의 죄를 속량하여 죄의 종노릇하던 이전 행실을 버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분의 뜻대로 사는 삶을 살게 할 수 없게 하겠느냐고 하면서 이렇게 에수 그리스도는 불완전한 옛 언약의 중보자들인 대제사장들과는 달리 완전하고 영원한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셔서 구약 시대 때 옛 언약 하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은 죄 뿐 아니라 인류가 지은 모든 죄를 속량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하나님께서 영원전부터 구원하시기로 택정하사 정하신 때에 부르신 자들이 믿음으로 장차 그리스도 재림시에 완성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영원히 죽지 않고 그리스도와 함께 복락과 안식을 누리게 되리라는 하나님의 구원 약속을 얻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하는 것을 보며, 불완전한 구약의 제사를 통해서도 사람의 죄를 속하였으나 완전하신 하나님이시며 무죄하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우리의 모든 죄를 속량하시고 우리의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으므로 또 다시 옛 사람의 행실로 돌아가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 만을 경외하며 그 뜻대로 온전히 순종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효력이 발휘되듯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그 언약은 유언이 되었고 그 유언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효력을 발휘하게 되었으며 유언은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고 죽은 후에야 효력이 있으며 그리스도께서 피흘려 돌아가심으로 하나님의 언약이 효력을 발휘하게 되었듯이 과거 구약 시대의 옛 언약 역시 짐승의 피를 흘림으로 그 효력을 발휘했으며 구약 시대의 옛 언약은 모세가 율법에 따라 백성들에게 계명을 말한 후에 속죄하는 희생제물의 피와 성결의식을 위해 사용되는 것들을 언약의 책과 온 백성에게 뿌리면서 이 피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옛 언약을 확증하는 것이며 이 피를 아론 계통의 제사장들의 몸과 옷에 바르고 장막과 장막 기구에 뿌렸으며 율법에 규정되어 있는 대로 곡물로 제물 삼아 제사를 드리는 경우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것은 피로서 정결하게 되며 범죄한 자가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대신하여 피흘려 죽어야만 한다고 하는 것을 보며,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친히 십자가에 달려 물과 피를 다 흘리시고 그 보혈을 통해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날마다 묵상하고 그 보혈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 보혈을 지나 하나님 앞에 순전한 예배로 날마다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