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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12:1~14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Johnangel 2022. 10. 6. 09:16

사무엘하12:1~14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1 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시니 그가 다윗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한 성읍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을 부하고 한 사람을 가난하니

2 그 부한 사람은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3 가난한 사람은 아무것도 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은 암양 새끼 한 마리뿐이라 그 암양 새끼는 그와 그의 자식과 함께 자라며 그가 먹는 것을 먹으며 그의 잔으로 마시며 그의 품에 누우므로 그에게는 딸처럼 되었거늘

4  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오매 부자가 자기이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잡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나이다 하니

5 다윗이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6 그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이런 일을 행하였으니 그 양 새끼를 네 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 한지라

7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8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9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10 아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를 뻬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11 여호와께서 또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보라 내가 너와 네 집에 재앙을 일으키고 네가 네 눈 앞에서 네 아내를 빼앗아 네 이웃들에게 주리니 그 사람들이 네 아내들과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12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13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14 이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원수가 크게 비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이 낳은 아이가 반드시 죽으리이다 하고

 

다윗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개입하셔서 선지자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 비유를 통해 다윗의 죄를 스스로 깨닫고 회개하기를 촉구하셨는데 나단 선지자는 다윗에게 한 성읍에 양과 소를 많이 소유한 부자 한 사람과 동고동락하는 자녀와 같이 아끼는 암양 한 마리 밖에 없는 가난한 자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부자에게 한 손님이 찾아오자 부자는 자신이 소유한 양이나 소를 잡지 않고 가난한 자의 암양 새끼를 빼앗아 와 잡아 자기 손님을 위하여 음식으로 대접하였다고 하자 다윗이 분노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기를 그 부자가 마땅히 죽을 일을 하였다고 하면서 부자를 사형에 처하고 암양새끼의 값의 4배를 배상하라고 하자 나단 선지자는 바로 그 부자가 다윗 왕이라고 지적하면서 하나님께서 다윗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시기 위해 사울의 위협 속에서 살려주시고 사울의 왕권과 특권을 다윗에게 넘겨주며 온 이스라엘의 통치권을 다윗에게 주었고 다윗에게 필요한 것이 더 있었다면 하나님께서 그 부족한 것을 채워주셨을터인데 어찌 무고한 우리아를 암몬 군사의 손에 죽게 하고 그의 아내 밧세바를 빼앗아 자신의 아내로 삼았느냐고 책망하면서 그에 대한 댓가로 여호와께서 다윗과 그의 집에 재앙을 내려 다윗의 집 뿐 아니라 그의 자손에게 이르기까지 살해와 반역이 떠나지 않을 것이며 다윗이 밧세바를 은밀한 중에 빼앗았으나 다윗의 아내가 대낮에 다른 사람과 동침하는 일이 공개적으로 벌어질 것이라고 하자 다윗은 자신의 죄를 꺠닫고 진정으로 뉘우쳐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범죄하였다고 자복하자 하나님꼐서 다윗의 죄를 용서하심으로 우리아의 아내를 간음하고 우리아를 죽인 죄로 인해 마땅히 죽어야 하지만 그 죽음을 면케 하실 것이지만 그 죄에 대한 댓가로 징계를 받아 밧세바와의 불륜의 관계에서 태어난 아이는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며, 비록 죄는 미워하셔도 회개하는 죄인은 미워하지 않으시는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자복하는 심령을 받아주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신다는 사실을 꺠닫고 범죄하면 반드시 그리고 즉시 회개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