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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서 1:1~6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Johnangel 2022. 12. 28. 00:39

요한이서 1:1~6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1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2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3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4 너의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5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6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교회 공동체와 교회에 속한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자신이 진실로 사랑하는 자 뿐 아니라그리스도를 아는 모든 자도 사랑하는 것은 그리스도와 그의 가르침인 말씀의 진리가 우리 안에 거하여 우리와 함께 함으로 인해 형제를 사랑할 수 있다고 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진리와 사랑 안에서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해 주시는 은혜와 불행과 고뇌 가운데 허덕이는 자를 향한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과 위로인 긍휼과 하나님과 나 사이에 모든 것이 정상화되어 있는 축복된 상태 가운데 누리는 영적 평안인 평강이 우리 가운데 머물게 된다고 하면서 소아시아 교회 성도들의 일부가 당시 영지주의자들과 같은 이단들의 거짓된 가르침에 미혹되지 않고  복음의 진리 가운데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 즉, 그리스도를 믿고 그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실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한다고 하면서 교회의 성도들에게 다시 한 번 당연히 구하는 것은 교회의 일부 구성원이 사랑의 계명을 지키고 있음과 같이 그 공동체 전체가 그 명령을 지켰으면 좋겠다는 소명을 피력하면서 이 계명은 새로운 계명이 아니라 구약에 바탕을 둔 옛 계명을 새롭게 혁신하는 계명이며 이 편지의 수신자들인 소아시아 교회 성도들이 처음 믿기 시작한 때부터 소유한 계명이며 이렇게 형제에 대한 사랑은 곧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며 성도들이 처음 믿을 때부터 들어왔던 계명이며 그 명령 가운데 행하고 실천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과 원수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과 하나되게 하시고 또 형제들이 하나되게 하기 위해서 사랑을 실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우리를 나뉘게 하고 분열케 하는 모든 악한 세력들의 거짓과 속임수 가운데 미혹되지 않고 오직 진리 안에서 이웃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공동체를 아름답게 세워나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