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민수기 3:1~13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Johnangel 2023. 1. 3. 11:01

민수기 3:1~13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1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는 이러하니라
2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
3 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 받은 제사장들이라
4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5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 레위 지파는 나아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
7 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8 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맡아 지키며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성막에서 시무할지니
9 너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아론에게 온전히 맡겨진 자들이니라
10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무를 행하게 하라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모든 자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13 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태어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하나님께서 성막 중심의 야영과 행군 대형을 마무리 짓고 광야 행진을 위한 대략적인 준비를 마친 이스라엘에게 이제 그 행진의 가장 중심 역할을 하게 될 성막 관리자들인 레위인 및 제사장들에 관한 계시를 주실 때 아론의 아들은 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그리고 이다말 이었으며 그들은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구별하여 하나님에 의한 제사장 직분을 공적으로 인증받고 임명 받았으며 그 가운데 나답과 아비후는 번제단에서 점화한 불로써 향을 사르는 규례를 어기고 그 정례적인 절차를 밟지 않고 마련한 거룩하지 못한 불을 하나님께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임을 당하였고 그 때 자식이 없는 상태로 그의 후손마저 없는 징벌을 받았으며 두 형제가 갑작스러운 죽임을 당한 후 남은 두 형제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아론의 생애 내내 그를 보좌하여 그 맡은 바 직임을 완수하였고 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계속해서 말씀하시기를 레위 지파는 아론을 마치 주인과 같이 여겨 그의 명령에 따라 조력자로서 제사장들의 임무를 돕는 일을 하되 아론을 도와 제사장의 제사 집례에 따른 각종 조력과 성막 운반 등의 사무를 감당하고 또 온 회중에게 성막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대민적 차원의 봉사를 위해 성막에서 일하되 성막의 모든 비품들을 관리하고 이동할 때에 성막을 철거하고 운반하며 세우는 일 등을 감당하며 일반 백성들의 제물 봉헌을 돕고 그들의 경건한 생활을 유도하는 종교적, 교육적 직임을 감당하며 그들은 오직 이스라엘의 예배를 위한 종으로서의 거룩한 봉사를 위해 성막에 위치하여 머물러 일을 할 것이며 성막 중심의 조화롭고 원활한 보사를 위해 레위인들을 아론을 비롯한 제사장들의 휘하에 두게 하라고 하면서 그들은 온전한 성막 봉사라는 목적을 이루기 휘해 하나님께서 레위인을 소유하신 관계만큼 제사장들이 레위인을 확실하게 소유하게 해 주셨고 아론 가문 즉, 아론과 그의 후손들에게 제사장직을 위임하여 그 직무를 맡아 행하게 할 것이며 성막 봉사자로 위임된 제사장 이외의 어떤 자든지 성막에 가까이 하여 성막의 거룩성과 영광을 해칠 경우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레위인을 주권적으로 선택하셔서 출애굽 직전 유월절 죽음의 재앙 중에서도 이스라엘의 처음 난 자를 보존하심으로써 결국 이스라엘 장자들에 대한 당신의 소유권을 정당하게 주장하시면서 이스라엘 장자들을 취하는 대신에 주권적으로 그들의 생명을 위해 레위인들을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셨다고 하시고 장자에 대한 하나님의 소유권은 세속으로부터 그 존재를 특별히 구별한 다는 의미 즉 성별의 의미를 갖는다고 하시면서 이러한 명령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신 것임로 결코 변경될 수 없다고 하심을 보며, 우리를 택한 족속이며 왕같은 제사장과 거룩한 나라와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 삼으신(벧전 2:9)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 가운데 부르시고 구별하시고 거룩한 직분을 주셨음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더 이상 세상의 욕망에 우리가 사용되지 않도록 항상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순결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소유된 존재로 사용되어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