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4:1~33 그 모든 직무대로 회막에서 행할 일이니라

민수기 4:1~33 그 모든 직무대로 회막에서 행할 일이니라

 

1 또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레위 자손 중에서 고핫 자손을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집계할지니
3 곧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의 일을 하기 위하여 그 역사에 참가할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4 고핫 자손이 회막 안의 지성물에 대하여 할 일은 이러하니라
5 진영이 전진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들어가서 칸 막는 휘장을 걷어 증거궤를 덮고
6 그 위를 해달의 가죽으로 덮고 그 위에 순청색 보자기를 덮은 후에 그 채를 꿰고
7 진설병의 상에 청색 보자기를 펴고 대접들과 숟가락들과 주발들과 붓는 잔들을 그 위에 두고 또 항상 진설하는 떡을 그 위에 두고
8 홍색 보자기를 그 위에 펴고 그것을 해달의 가죽 덮개로 덮은 후에 그 채를 꿰고
9 청색 보자기를 취하여 등잔대와 등잔들과 불 집게들과 불똥 그릇들과 그 쓰는 바 모든 기름 그릇을 덮고
10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를 해달의 가죽 덮개 안에 넣어 메는 틀 위에 두고
11 금제단 위에 청색 보자기를 펴고 해달의 가죽 덮개로 덮고 그 채를 꿰고
12 성소에서 봉사하는 데에 쓰는 모든 기구를 취하여 청색 보자기에 싸서 해달의 가죽 덮개로 덮어 메는 틀 위에 두고
13 제단의 재를 버리고 그 제단 위에 자색 보자기를 펴고
14 봉사하는 데에 쓰는 모든 기구 곧 불 옮기는 그릇들과 고기 갈고리들과 부삽들과 대야들과 제단의 모든 기구를 두고 해달의 가죽 덮개를 그 위에 덮고 그 채를 꿸 것이며
15 진영을 떠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는 일을 마치거든 고핫 자손들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16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이 맡을 것은 등유와 태우는 향과 항상 드리는 소제물과 관유이며 또 장막 전체와 그 중에 있는 모든 것과 성소와 그 모든 기구니라
17 여호와께서 또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 너희는 고핫 족속의 지파를 레위인 중에서 끊어지가 하지 말지니
19 그들이 지성물에 접근할 때에 그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죽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같이 하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들어가서 각 사람에게 그가 할 일과 그가 멜 것을 지휘하게 할지니라
20 그들은 잠시라도 들어가서 성소를 보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21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2 게르손 자손도 그 조상의 가문과 종족에 따라 계수하되
23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할 모든 자를 계수하라
24 게르손 종족의 할 일과 멜 것은 이러하니
25 곧 그들이 성막의 휘장들과 회막과 그 덮개와 그 위의 해달의 가죽 덮개와 회막 휘장 문을 메며
26 뜰의 휘장과 성막과 제단 사방에 있는 뜰의 휘장 문과 그 줄들과 그것에 사용하는 모든 기구를 메며 이 모든 것을 이렇게 맡아 처리할 것이라
27 게르손 자손은 그들의 모든 일 곧 멜 것과 처리할 것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명령대로 할 것이니 너희는 그들이 멜 짐을 그들에게 맡길 것이니라
28 게르손 자손의 종족들이 회막에서 할 일은 이러하며 그들의 직무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감독할지니라
29 너는 므라리 자손도 그 조상의 가문과 종족에 따라 계수하되
30 삼십 세부터 오십 세까지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할 모든 자를 계수하라
31 그들이 직무를 따라 회막에서 할 모든 일 곧 그 멜 것은 이러하니 곧 장막의 널판들과 그 띠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32 뜰 둘레의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그 말뚝들과 그 줄들과 그 모든 기구들과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라 너희는 그들이 맡아 멜 모든 기구의 품목을 지정하라
33 이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의 수하에 있을 므라리 자손의 종족들이 그 모든 직무대로 회막에서 행할 일이니라

 

레위 지파 각 가문의 고유한 직임과 인구 수,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에 대한 그들의 속전으로서의 사명에 대해 말씀하신 뒤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레위의 둘째 아들인 고핫의 후손들을 가문에 따라 영육간에 성숙한 나이인 30세부터 노쇠하기 직전인 50세 까지의 남자들로 성소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기물과 그것에 따른 여러가지 부속물 관리의 직임을 감당할 수 있는 자들의 수를 계수하라고 지시하시고 그들이 할 일은 유숙하다 진영이 이동할 때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들어가 지성소와 성소를 구분하는 휘장과 성소의 문을 가리는 휘장을 걷어서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를 덮어 그 거룩함을 보존하는 동시에 그것을 보고 사람들이 죽지 않도록 하고 비, 모래, 바람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해달 즉, 듀공(큰 물개)의 가죽으로 그 위를 덮고 그 위에 거룩함과 영광스러움을 상징하는 색깔인 하늘 색인 순청색 보자기로 덮은 뒤 운반하는 레위인이 법궤를 접촉하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법궤 네 모서리에 있는 운반 고리에 막대기를 꿰어 운반하게 하고 떡상 위에 청색 보자기를 펴서 그 위에 각종 기구와 떡을 올린 다음 그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예표하는 색인 홍색의 보자기를 두르고 다시 떡상을 비롯한 그 모든 기구들을 해달 가죽으로 덮어 싸 운반하게 하며 자연 채광이 되지 못하는 성소 안에서 제사장의 활동을 용이하게 하는 등대와 그에 딸린 부속물을 해달의 가죽 더게 안에 넣어 그것의 이동을 돕는 도구 위에 두고 금으로 만든 분향단위에 청색 보자기를 펴고 해달의 가죽 덮개로 덮고 그 운반도구에 연결하고 성전에서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이 성막에서 봉사하는 데 쓰이는 그릇과 기타 도구들을 청색 보자기에 싸서 해달의 가죽 덮개로 덮어 운반하는 도구 위에 두고 성막 이동시 번제단 위에 남겨진 제사 제물들의 재들을 진영 밖에 버리고 새로운 출발을 하며 번제단 위에 위엄과 권위를 상징하며 인류의 왕되시고 권위자가 되시는 예수님을 예표하는 자색 보자기를 펴고 번제단과 관련된 각종 부속 물품들을 그 위에 두고 해달의 가죽으로 덮고 운반도구에 연결하며 진영에서 떠나 출발할 때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에 관련된 모든 기구를 덮는 일을 마치면 성물을 만질 수 없으므로 그 때까지 성막 밖에서 기다리던 고핫 자손들이 그 운반도구들을 이용하여 그것들을 운반할 것이나 성물을 만짐으로 죽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며 지금까지 언급한 성물들은 고핫 자손이 운반할 것들이며, 이어서 제사장 아론의 아들이며 2대 대제사장이 되어 레위 가족들의 총책임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엘르아살은 성소 등대를 밝히는데 사용되는 감람유와 태우는 향과 소제물과 관유와 장막 전체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과 성소와 그 모든 기구를 담당하라고 하시고 또 제사장들이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는 일을 실수함으로써 고핫 족속이 큰 과오를 범해 레위인 중에서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제사장들이 책임을 지며 그들이 지성물에 접근할 때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렇게 할 것이며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들어가 각 사람들에게 그들이 할 일과 그들이 운반할 것을 지휘하고 통솔하게 할것이며 제사장들이 성물을 포장하는 동안 호기심을 참지 못하여 자의로 성막으로 들어가는 행위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하라고 하시고 고핫 자손에 이어서 레위의 장남인 게르손 자손도 가문별로 30세부터 50세 까지 회막에서 임무를 감당하며 봉사할 자들을 계수하라고 하시고 그들의 할 일과 어깨로 운반하는 고핫 자손들과 달리 우마차인 수레로 운반 할 것은 먼저 성막의 휘장들과 회막과 그 덮개와 회막 문장과 또한 이것들에 따르는 모든 기구들을 맡아서 처리할 것이며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명령한 그 권위에 절대 순종할 것이며 그들이 운반할 모든 짐을 그들에게 맡길 것이며 이 모든 일을 맡은 게르손 자손을 전에 성막 세우는 일에 종사한 바 있었던 아론의 막내 아들인 이다말로 감독하게 함으로 효과적으로 일을 운용하게 하라고 하심으로 레위의 둘째 아들 고핫은 성막 안의 지성물을 관리하게 하시고 레위의 첫째 아들인 게르손 자손에게는 성막의 겉모양을 이루는 장막과 휘장을 거두게 하신 후 레위의 셋째 아들인 므라리 자손에게는 나머지 성막 골격에 해당하는 장막의 널판과 기둥과 말뚝과 같은 물품들을 관리 이동하게 하셨는데  그 이름을 지정하여 모든 물건들이 그들에 의해 운반되어지도록 하라고 하시고 그들도 역시 이다말의 휘하에서 회막에서 일할 직무를 감당하라고 하심을 보며,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똑 같은 사명과 임무를 주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감당할 고유의 일들을 맡기셨다는 것을 잊지 않고 내게 맡겨진 사명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자랑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맡겨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여 충성함으로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그 뜻을 이루어드리는 신실한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