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민수기 6:13~27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Johnangel 2023. 1. 11. 10:31

민수기 6:13~27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13 나실인의 법은 이러하니라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날이 차면 그 사람을 회막 문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14 그는 여호와께 헌물을 드리되 번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와 속죄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한 마리와 화목제물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와
15 무교병 한 광주리와 고운 가루에 기름 섞은 과자들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들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드릴 것이요
16 제사장은 그것들을 여호와 앞에 가져다가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고
17 화목제물로 숫양에 무교병 한 광주리를 아울러 여호와께 드리고 그 소제와 전제를 드릴 것이요
18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나실인은 회막 문에서 자기의 머리털을 밀고 그것을 화목제물 밑에 있는 불에 둘지며
19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나실인이 그의 머리 털을 민 후에 제사장이 삶은 숫양의 어깨와 광주리 가운데 무교병 하나와 무교전병 하나를 취하여 나실인의 두 손에 두고
20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들 것이며 그것과 흔든 가슴과 받들어올린 넓적다리는 성물이라 다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니라 그 후에는 나실인이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느니라
21 이는 곧 서원한 나실인이 자기의 몸을 구별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헌물을 드림과 행할 법이며 이외에도 힘이 미치는 대로 하려니와 그가 서원한 대로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법을 따라 할 것이니라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됨을 확인케 하는 나실인 제도에 대한 개략적 설명과 그들의 성별을 위한 여러 금지 명령들을 제시하신 후 이어 서원 기간이 끝난 후 그 서원과 의무 조항에서 자유로와 질 수 있음을 보여주시기 위해 지정된 의식 절차를 설명하시면서 그 서원 기간이 다 끝나면 그 사람을 하나님이 현존하시는 처소인 거룩한 회막문 곧 성막의 전면에 드리게 하여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고 그로 하여금 계속적인 충성과 헌신을 다짐하는 증표로 수양 한 마리를 번제물로 드리고 자신이 본질적으로 죄인임을 고백하고 또 헌신 기간 동안의 각종 허물을 용서해 줄 것을 소원하는 의미로 어린 암양을 속죄제물로 드리고 정한 날 동안 보호와 인도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하나님과의 선민 관계를 기대하는 의미의 화목제물로 숫양 한 마리를 드리고 또 헌신의 장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의미로 무교병과 곡식가루와 과자와 무교전병 등의 소제물을 드리고 다른 제물에 곁들여지는 부속제물인 전제물을 드리라고 하시면서 이 모든 제사중 하나님과의 화목과 헌신을 이루기 이전에 죄를 청산하는 속죄제를 먼저 드리고 이어 번제와 화목제와 소제와 전제를 순서대로 드릴 것이며 나실인의 특별법에 의해 제한되었던 생활을 마감하고 이제 일반 선민으로서 환원하겠다는 공식적인 표식으로 머리털을 밀고 화목과 친교 및 감사의 의미를 내포한 화목제물 아래에 있는 놋제단의 불에 헌신자의 머리카락을 태워 지금껏 자신의 헌신을 기쁘게 받아주시고 아름다운 관계를 지속시켜 주신 은혜에 전적으로 감사드린다는 상징적 의미를 표현한 후 제사장이 화목제물과 소제물에 곁들여 떨며 흔드는 요제로 드리고 그것과 함께 거제로 드리는 가슴과 넓적 다리를 제사장들과 그 가족들로 하여금 부양하게 할 것이며 이와 함께 드렸던 전제물 중에서 포도주를 취하여 마실 수 있게 하시고 결국 그 서원이 온전히 이루어졌으며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셨음을 알게 하셨고 나실인 서원의 만료에 따른 기본적인 제물 이외에도 그가 서원하는 심정이 있으면 더 많은 헌물이 가능했으며 이렇게 나실인들이 스스로 하나님 앞에 정한 약속 그대로 반드시 이행해야 함을 요구하시며 이러한 나실인 제도에 이어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선민으로 대우하시며 그들의 삶에 복과 은혜와 평강을 주시기 원하심을 모세에게 말씀하시며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일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허락하신 복과 은혜를 수여하는 의미로 하나님은 택하신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소유하신 온갖 좋은 모든 것들을 동원하여 당신의 백성의 필요를 풍족히 채우시기 원하시고 그 백성들을 원수의 손에서 구언하시고 보호해 주시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거룩하신 품성과 의지를 상징하는 하나님의 얼굴을 그 백성들에게 돌려 어둠과 절망을 걷고 생명력이 넘치는 화목과 기쁨을 허락하시고 그 영혼들에게 주어질 선한 영향력과 사랑의 은혜를 베푸시기 원하시며 그 백성들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바라보시며 평안과 평화와의 축복의 주시기를 원한다고 할 것이라고 하시고 그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절대적 권위로 축복하며 그 축복은 바로 하나님 자신의 명예와 품격을 걸고 한 것이므로 반드시 성취될 것이라고 하시며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들에게 축복하실 것이라고 하심을 보며, 하나님의 거룩하신 부르심을 받고 온전한 충성과 헌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육적, 영적인 모든 축복을 우리에게 주실 것을 약속하셨음을 항상 마음 가운데 새기고 어떠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를 지키시며 세상이 알 수 없는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의 그 품 안에서 온전한 축복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