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민수기 7:1~11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Johnangel 2023. 1. 12. 10:31

민수기 7:1~11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1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제단과 그 모든 기물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2 이스라엘 지휘관들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요 그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그 계수함을 받은 자의 감독된 자들이 헌물을 드렸으니

3 그들이 여호와께 드린 헌물은 덮개 있는 수레 여섯 대와 소 열두 마리이니 지휘관 두 사람에 수레가 하나씩이요 지휘관 한 사람에 소가 한 마리씩이라 그것들을 장막 앞에 드린지라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5 그것을 그들에게서 받아 레위인에게 주어 각기 직임대로 회막 봉사에 쓰게 할지니라

6 모세가 수레와 소를 받아 레위인에게 주었으니

7 곧 게르손 자손들에게는 그들의 직임대로 수레 둘과 소 네 마리를 주었고

8 므라리 자손들에게는 그들의 직임대로 수레 넷과 소 여덟 마리를 주고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에게 감독하게 하였으나

9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의 성소의 직임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더라

10 제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지휘관들이 제단의 봉헌을 위하여 헌물을 가져다가 그 헌물을 제단 앞에 드리니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지휘관들은 하루 한 사람씩 제단의 봉헌물을 드릴지니라 하셨더라

 

성막이 완성된 후 모세가 성막 봉헌을 위해 관유로 성막에 기름을 부어 세상과 자연 상태로부터 성별하여 하나님의 것으로 공식 인준하고 장막 안에 들어가는 모든 기구들과 기물들과 제단에 기름을 발라 거룩하게 성별하여 오직 하나님을 위해서만 사용되어야 함을 나타냈고 그 날에 인구조사시 각 지파를대표하여 실무 봉사자로 선임되었던 각 지파의 수장이며 지휘관인 족장들이 이스라엘을 대표하여 이스라엘 중심에 항상 거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거룩한 으지의 표현인 성막 완공을 기뻐하며 하나님께 자원하는 심정으로 예물을 드렸는데 그들이 드린 예물은 지붕이 달린 소로 끄는 수레 6대와 소 12마리이며 2 족장당 수레가 1대이며 족장당 소가 한 마리씩으로 동등하여 그것들을 장막의 전면, 놋제단이 설치된 곳에 예물을 헌납하였으며 이후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들에게서 그 헌물들을 하나님의 통치를 대행하던 모세가 받아 다시 레위인에게 제공하여 그들이 성막안에서 봉사하는 거룩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그들의 필요를 채우라고 하시자 모세가 족장들이 헌물한 수레와 소를 그들로부터 받아 레위인에게 주었는데 레위의 장남인 게르손의 자손들은 회막의 외형을 이루는 기물들을 관리하며 막내인 므라리의 자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벼운 운반물을 관리했기 때문에 므라리 자손의 1/2에 해당하는 수레 2대와 소 4마리를 주었고, 게르손 자손들에 비해 후렀닌 무거운 회막의 골격을 형성하는 목재류를 다뤘기 때문에 므라리 자손들에게는 게르손 자손들의 곱절에 해당하는 예물인 수레 4대와 소 8마리를 주고 제사장 아론의 아들인 이다말로 하여금 그들을 감독하게 하였으며 레위의 둘째 아들인 고핫의 자손에게는 예물을 주지 않았는데 이는 그들이 수레가 아닌 그들의 어깨로 직접 가장 중요한 성물을 운반해야 했기 때문이었으며 이렇게 제단에 관유를 발라 거룩하게 성별하는 날에 각 지파의 족장들이 희생의 피로써 제단을 성결케 하고 신적 권위를 부여하는 공식적이고 거국적인 의식인 제단 봉헌을 위해 희생제물을 가져다가 제단 앞에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질서와 조화와 거룩성 유지를 위해 이스라엘 12지파 족장들이 하루에 한 사람씩 순서대로 제단에 희생제물을 드리라고 하심을 보며,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에 봉사하는 자는 성령의 감화와 감동하시는 은혜인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아야만 하며 하나님께서는 또 그 일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신다는 것을 확신하며 주의 영광을 위해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 앞에 기쁨으로 헌신하며 드리는 신실하고 충성된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