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
광야 같은 삶!
허허벌판 같은 광야의 삶!
우리 삶을 몇마디로 정의하는 말 중 가장 와 닿는 말입니다.
찾아보니 히브리말로 광야는 ‘미드바르’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합성언데요?
‘다바르’ 라는 말과 전치사 ‘미드’라는 말이 붙어서 생긴 말입니다.
“다바르”는 “말씀”이고요? “미드”는 “함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합하면 광야는 말씀과 함께 있는 곳이 됩니다.
사방 팔방이 모두 모래밭입니다.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먹을 것이 있으면 미리미리 먹어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을 아껴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굶고 있다고 나눠줄 수 있는 상황...
그런게 광야에서 가능한가요?
그런데 항상 있는 것이 있다고 말씀하는 곳이 바로 광야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40일을 광야에서 금식 하시고도 떡을 포기하셨습니다.
그리고 당당히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것이라” 아멘!
사단은 굶어 죽을것 같은 광야의 모습을 보라고 하지만,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 말씀"으로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만나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들려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인도 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살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가르쳐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늘 함께하는 광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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