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칭찬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욥기의 시작, 욥기 1장 1절 말씀입니다.

짧은 한 절에 네개의 칭찬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칭찬입니다.

1.온전하고 2. 정직하고, 3. 하나님을 경외하고, 4. 악에서 떠난 사람입니다.

이런 칭찬이 저와 여러분에도 있기를 소망합니다.

온전하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흠이 없다는 것을 가리키죠? 

모든 일에 편법을 사용하지 않고 옳은 길로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욥은 말 그대로 깨끗한 사람이었습니다. 

재물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풍부함으로 기뻐한 것이 아니라 언제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자녀들의 생일 다음날이면 번제를 드리며 악에서 떠나고자 몸부림쳤습니다. 

정말 멋진 사람이죠?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욥기 31장에 보니까 ‘길을 헤매는 나그네나 행인을 보면 문을 열어 영접해주고, 가난해서 덮을 것이 없는 사람을 보면 양털로 입혀주고, 불쌍한 과부들을 보면 인도해주고, 고아들을 보면 집에 데려다가 길러 주기도 했습니다. 

남의 것을 먹을 때는 반드시 값을 지불하고, 거래를 할 때도 소유주를 억울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자기를 미워하는 자가 있어도 그들이 멸망하기를 바라지 않았고, 그들이 재앙을 만날 땐, 그 일로 기운을 뽐내지 않았습니다.’

이런 대단함 조차도 감히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칭찬받는 삶!

포기할 수 없는 우리 삶의 방향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칭찬받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며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