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인도자의 준비 부족

찬양 인도자의 준비 부족

 

찬양 인도자들이 찬양할 곡들을 늘 선별하며 준비하는 자세는 찬양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구체적으로 주제별로 찬양곡들을 선별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런 선별이 끝나고 나면 코드별로 구별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함께 모이는 회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곡을 선택하는 작업을 분명히 하고나서 연습하고 찬양을 인도해아 합니다

예를 들면, 단지 같은 코드라는 이유와 분위기가 같다는 이유 때문에 노래를 불렀을 때 생기는 우스운 일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회개의 찬송을 하다가 같은 조의 승리의 찬양으로 나갔는데 분위기가 흥겹다는 이유로 회개의 찬송을 다시 부르는 것은 아무리 봐도 이상한 일입니다

또한 에수를 고백하고 결단하는 찬양을 부르다가 전도용 찬양을 부른다면 참으로 우스운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찬양을 인도하는 인도자들은 언제나 이런 찬양 선별과 주제에 맞는 찬양곡 목록 준비, 코드별 찬양 진행에 대하여 늘 고민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전체적인 찬양 진행에 있어서도 교제의 찬양과 회개의 찬양을 전반부에 놓고 후반부에는 결단과 파송의 찬양을 놓은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들을 바꿔서 한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찬양 인도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찬양 인도자는 그래서 늘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료들도 만이 간직해야 합니다

또한 많은 연구도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우리의 찬양 사역을 10~20년 후를 바라보는 소망을 가지고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바로 이런 10~20년 후를 이야기하는 것은, 찬양사역은 단기전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