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넷플릭스와 피드백 원칙

Johnangel 2023. 4. 23. 23:53

넷플릭스와 피드백 원칙

미국의 글로벌 1위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OTT기업(넷플릭스)이 있습니다.

하나의 플랫폼에만 종속되지 않고 PC,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콘솔 게임기, 다양한 플랫폼에서 원할 때는 언제든 방송을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급성장한 기업이죠? 

이 기업은 ‘최고가 되거나 떠나거나(Best or Nothing)' 라는 철학으로 인재를 관리합니다. 

최고의 인재가 모여, 최고의 성과를 내게 하기 위해 최대의 자율성을 허용하지만, 엄격하게 성과의 책임을 묻습니다.

특별히 직원 서로에게 피드백 원칙을 세워서 운용하고 있는데요? 

피드백을 주는 사람은 1.도움을 주겠다는 생각으로 하고, 2.실질적인 행동 조치를 담아야 합니다. 대책없이 비판만 하면 안되는 거죠? 

피드백을 받는 사람은 3.먼저 이런 도움의 말을 해주고 대책을 강구해 주는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는 것이고요?

 대신 4.그 의견을 거부할 수도 있는데 그럼 왜 받아들일 수 없는지 본인의 대안을 설명해야 합니다.

여러 기업의 문화가 있겠지만, 어떤 요소가 최고가 되게하고 앞서가게 할 수 있는것인가 생각해 보면 “서로"에게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열가지 중에 한가지를 잘하는 사람들 열이 모이면 각자에게 있는 장점을 가지고 열가지의 역할을 해낼 수 있습니다. 

같은 말이지만, 열가지 중에 아홉가지를 못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절대 할 수 없는 일들만 아흔가지가 됩니다.

로마서 12장 4,5절 말씀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손의 역할도 있고 발의 역할도 있습니다.

눈의 역할도 있고, 귀의 역할도 있습니다.

어느 한 사람도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어요.

지체이기 때문입니다. 지체가 모여 몸이 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가장 멋지게 빛나시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