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월버포스의 새벽기도에 대한 자녀 교육

윌리엄 월버포스의 새벽기도에 대한 자녀 교육

영국의 정치인이며 노예 해방 운동을 주도했던 “윌리엄 월버포스”는 아들에게 새벽기도의 중요성에 관해 편지를 씁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네게 원하는 것이 하나 있단다. 그것은 결코 아침기도를 무시하거나, 짧게 해버리거나, 성급하게 마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특히 골방에서 나누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등한히 하지 않도록 주의하거라. 

신앙생활에 있어서 이보다 치명적인 것은 없다. 

만약 네가 아침을 잃어버린 것은 하루를 잃어버린 것이다. 

만약 네가 아침부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게 된다면 너는 지금보다 더 크게, 더 훌륭하게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다.”

이런 편지를 받은 아들들은 어떻게 됐을까요? 

같은 이름을 사용한 장남 윌리엄 윌버포스(William Wilberforce)는 영국 변호사로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로버트 아이작 윌버포스(Robert Isaac Wilberforce)는 영국의 성직자이자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사무엘 윌버포스(Samuel Wilberforce)는 영국 국교회의 잉글랜드 감독이 되었고, 당대 최고의 대중 연설가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헨리 윌리엄 윌버포스(Henry William Wilberforce)는 영국 국교회의 성직자이자 신문사 사장이며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습니다. 

노예 해방을 이뤄냈고 행동으로 살아 있는 신앙을 보여주는 살았던 윌버포스, 그 행동 뒤에는 새벽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루의 첫 시간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과가 어떨 것인가를 예상해 볼 수 있는거죠? 

시편 57편 8절 말씀입니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만나주셨던 새벽은 참 귀한 시간입니다.

하루의 첫 시간 기도의 파숫군이 되어 하나님과 먼저 교제 나누고, 때마다 일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히 경험하실 수 있기를 응원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