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

정직

공자의 논어에 보면 “인간의 생명력은 정직이다. 정직하지 않은 사람이 살아있다면 운이 좋아 죽음을 면한 것이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러시아의 소설가 도스토예프스키는 “진실한 생활로 시종일관하십시오. 그로 인해 많은 적을 얻을지 모르지만 얼마 안되어서 그 적들은 모두 당신에게 굴복할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정직에 대해 말한 사람은 정말 많습니다. 

‘정직(正直)’이야말로 늘 결승전같은 인생에서 당당하게 이기는 길입니다. 

행복을 만드는 최고의 재료가 바로 정직입니다. 

땀으로 만들어진 결실이 고귀한 가치임을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는 인생교과서가 됩니다. 

정직이나 거짓은 씨앗과 같아서 심는대로 그 열매가 나타납니다. 

당장은 보이지 않아도 언젠가 반드시 그 열매를 스스로가 먹게 됩니다. 

그러니까 정직이란 말은 사람이 땅에 발을 딛고 서 있는 것 처럼 ‘바르게’ 살라는 말입니다. 

가짜 뉴스 때문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사실이 밝혀지더라도 가짜뉴스로 패인 상처는 오래 남습니다. 

억울함은 해소됐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일은 오롯이 피해자의 몫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성경 잠언 10장 29절의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 약속의 말씀입니다.

하나님도 정직하신 분이시고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또한 정직한 사람이어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산성이 되어주십니다.

정직하지 못한 사람을 견고하게 지키실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거짓을 말하는 사람은 산성이 없습니다.

적이 쳐들어오면 방어 조차 못하고 멸망하는 것입니다. 
거짓을 버리고 정직의 산성을 소유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