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풋(Input)능력과 아웃풋(Output)능력

인풋(Input)능력과 아웃풋(Output)능력

제가 문제 하나 드리겠습니다.

잘 맞춰 보시기 바랍니다. 

초등학교 시험에 나왔던 문제니까 여러분은 잘 푸실 수 있을거에요. 

주관식입니다. 

“물고기는 헤엄친다. 새는 (  괄호  )”가 있습니다. 

이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지식을 묻는 문제입니다. 

자 정답을 생각해 보셨나요? 

너무 쉽죠? 

“물고기는 헤엄친다. 새는 난다" 입니다. 

그런데 어떤 학생이 괄호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물고기는 헤엄친다. 새는 (헤엄치지 못한다.)” 

초등학생 친구는 헤엄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답을 적었습니다. 

비록 점수는 받지 못했지만, 문제를 낸 선생님을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든 훌륭한 답이 되었습니다.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문제의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인풋(Input)능력’, 처리하는 ‘사고능력',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아웃풋(Output)능력'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정답이 되기도 하고 오답이 되기도 합니다. 

바른 생각이 자리잡고 있으면 바른 사고 능력이 길러집니다. 

그러면 표현되는 내용도 달라집니다.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느냐가 무엇을 결과를 결정합니다. 

고린도전서 1장 4절 말씀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예수님 안에서 놀라운 은혜를 깨달으면, 발견하면 하나님께 감사가 흘러 나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은혜이고 이 순간을 살아가는 것도 은혜입니다.

천국 소망을 갖는 것도 은혜입니다.

은혜를 발견하면 감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오늘도 인생속에 공급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드리는 ‘감사'에 하나님께서 “정답"이라고 외쳐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