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트랜스포메이션과 어린 아이

Johnangel 2023. 6. 12. 23:45

트랜스포메이션과 어린 아이

디지털 기술 발전이 생활을 더욱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수용해야 하는 기업들은 빨라지는 속도에 맞춰 경영 방식을 바꿔가야 하는 형편입니다. 

이것을 “트랜스포메이션” 이라고 하는데요? 

며칠전 신문에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린다 힐’ 교수의 연구에서 최고 경영자 1,700명중 97%가 ‘디지털 트렌스모페이션을 통해 기업 혁신을 이끌 것’ 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4.27(목) 매일경제)

엄청난 변화 속에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과 주요 임원진들과 직원들은 이런 빠른 시대를 살면서 어떤 모습을 갖춰가야 하는 걸까요? 

변화하는 모든 기술을 다 적용할 줄 알아야 하는 걸까요? 

당연히 그건 아니겠죠? 

하지만 꼭 갖춰야 할 능력이 있는데 바로 ‘수용력(adaptability)’ 이라고 합니다. 

리더는 조직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할 수 있도록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함이 필요한 겁니다. 

마태복음 18장 3절 말씀입니다.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가장 유연한 사람, 가장 잘 받아들이는 사람은 단연 아이 입니다.

진실로 라는 말씀으로 수식어를 붙이면서까지 어린아이와 같음을 강조하시는 것은 ‘아빠 엄마’만 있으면 다 되는 믿음 때문이 아닐까요? 어린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관은 바로 ‘엄마 아빠’ 입니다. 

시대가 빠르게 바뀌어도, 혁신 기술이 우리 생활을 바꾸고 있어도 변하지 않는 한가지는 ‘우리에게는 하나님 아버지가 꼭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어린아이도 이 진리만 충족하면 나머지는 다 받아들입니다.

가장 잘 수용하면서도 가장 확실한 가치관이 있는 어린 아이!

무한한 변화, 트렌스포메이션이 가능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확실한 진리위에 세워진 유연함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여는 복된 날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