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과 친구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친구의 관계 즉, ‘우정'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합니다.
“그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존재다.” 라고요
만나면 즐겁게 교제도 하지만, 서로 도와주고 발전하게 하는 친절한 선생님인 동시에 협력자이고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게 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모르고 있던 것에 대해 눈을 뜨게 해 주는 존재, 내 능력을 실현하게 해 주는 존재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가능성을 끌어 올려주는 사람이 바로 친구 라는 것입니다.
반드시 내 중심적으로 해석되지만은 않습니다.
그 친구 역시 나로 인해 잠재되어있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결국 친구는 서로에게 도움이 됩니다.
단, 조건이 있어요.
그 친구와 주기적으로 만나고 발전적인 이야기가 이루어져야 하겠죠?
전도서 4장 12절 말씀입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복음의 삼겹줄이 되십시오
희망의 삼겹줄이 되어주십시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낫고, 두 사람 보다 여러 사람이 함께 수고하면 분명 좋은 상을 얻을 것입니다.
여러운 길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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