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골든벨 수상자 김수영과 생각하는 삶의 태도

도전골든벨 수상자 김수영과 생각하는 삶의 태도

경력이 화려한 한 분이 있습니다.

제9회 도전골든벨 수상자 김수영씨입니다. 

1981년 광주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에는 가출과 흡연등 일탈을 하고, 자살을 생각했던 학생이었습니다. 

어느날 파지를 줍는 어머니가 날마다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중학교 중퇴 후 검정고시를 거쳐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해, 독학으로 연세대학교에 합격, 1999년 실업계 고등학생으로는 최초로 도전 골든벨 9대 수상자가 되었고, 영어영문학과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골드만삭스에 입사했습니다. 

비약적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25살 몸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어 충격을 받고 ‘죽기전에 해 보고 싶은 83개 꿈 목록’을 작성하고 실천에 옮깁니다. 

불우한 시절의 아픔을 딛고 현재는 두 아이를 키우며 네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롤 모델이 된 김수영씨가 여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비결을 이렇게 말합니다.

“생각하는 삶의 태도를 잃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라고요.

자신의 상황, 어머니의 기도, 꿈과 미래,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떻게 하면 더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은 것입니다. 

여호수아 1장 8절 말씀입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모세에 이어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게 된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말씀이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묵상 하라고요.

말씀과 행함 사이에 묵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왜 이렇게 말씀하셨는지? 생각하고 행동했습니다. 

나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갖고 사는 삶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뜻을 깊이 생각하고 발견하며 따라가는 삶입니다. 

그리하면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고, 형통하게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인생을 설계하는 멋진 날이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