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리빙스턴 선교사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 두 가지

Johnangel 2023. 7. 25. 18:27

리빙스턴 선교사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 두 가지

데이비드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은 영국 선교사로 유럽인으로서는 최초로 아프리카 밀림에서 16년간 복음을 전했습니다.

한번은 글래스고 대학교에서 강연을 하던 리빙스턴에게 한 학생이 묻습니다. 

“그렇게 열악하고 고통럽고 외롭고 고독한 환경에서 어떻게 16년간 사역할 수 있었습니까?” 라고요?

그러자 리빙스턴은 주저하지 않고 대답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두 가지 약속이 나로 하여금 고통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찬송하며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그 약속은 바로 나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실 것과,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소통할 수 없는 외로움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껍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않은 아프리카 밀림 속에서 리빙스턴은 날마다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에 살 수 있었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곳, 대화할 수 없는 곳, 혼자라고 느껴지는 외로운 곳은 하루도 살기 어렵습니다. 

리빙스턴과 함께하셨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 1장 5절 말씀입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하나님께서 곁에 계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외로운 싸움을 하는 우리에게 ‘너는 혼자가 아니야' 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밀림같은 삶, 광야같은 삶에서 하나님과 소통하며 외로움을 잊고 사는 행복한 날이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