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불라 라사(Tabula rasa)와 태블릿(tablet)

타불라 라사(Tabula rasa)와 태블릿(tablet)

‘타불라 라사-Tabula rasa’라는 말은 라틴어로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석판'이라는 뜻입니다. 
평평한 판이나 스마트 패드를 의미하는 ‘태블릿-tablet’의 어원이기도 합니다. 
영국의 철학자 ‘존 로크-John Locke’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습득한다고 했습니다.
태어날 때 사람의 심성은 깨끗한 석판 ‘타불라 라사’와 같다고 했습니다.

어린아이는 자신들이 경험하는 것을 몸에 익혀가며 행동하게 되죠? 
시간이 지나 어른이 되어서도 직접 혹은 간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앞일을 판단합니다. 
실제 존재하는 것에 대한 이해는 경험이 바탕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당연히 좋은 것, 옳은 것을 지금도 배워야 합니다.
거짓된 것을 배우다 보면 그 삶이 거짓된 삶이 되어버리거든요.

디모데후서 3장 14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하나님의 진리를 배우고 확신 속에 살아야 합니다.
진리를 거부한다면 거짓과 짝하게 되죠
부패하고 어리석음이 드러납니다.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해져서 스스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며 거짓을 배워갑니다.
악한 경험이 계속 쌓이는 거에요
거짓으로 물들어갑니다.

여러분! 무엇을 배우고 무엇에 확신하며 삶을 채워가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두 돌판 Tablet을 준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계명,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깨끗한 마음판 ‘타불라 라사'로 바꾸시고 다시 새롭게 하나님의 진리를 배우시기를 소망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성경을 통해 진리를 배우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