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과 순종

부르심과 순종

소통이 중요한 이 시대! 
핵심적인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 내용이 분명해야합니다. 
두리뭉실하게 전달하는 것 보다 한가지 주제로 명료하게 전달하는게 좋겠죠? 
이러기 위해서는 단순해야 합니다.
단순의 의미는 핵심을 잘 전달하라는거죠?
짧지만 명확한 목적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어린왕자"를 쓴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공군 장교였던 “생텍쥐페리”는 간결함 단순함에 대해 이런말을 했습니다. 
“더 이상 추가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완벽함이 성취된다.” 라고요. 
쓸데없는 메시지는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버리고 또 버려서 더이상 버릴 것 없는 바로 그것이 핵심입니다. 
단순한 메시지는 요약이 아니라 “핵심 + 간결함”입니다. 
(스틱_웅진지식하우스) 

마태복음 9장 9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마태를 부르실 때도, 빌립, 레위를 부르실 때도 나를 따르라고 명확하게 단순하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결단은 내 삶의 인도자로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따르라는 말을 듣고 예수님께 순종하겠다는 내 의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군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 뜻이 무엇이든 내 삶을 이끄실 수 있는 분임을 확신하기에 따라 나섭니다.
따라가기만 하면 닮아갑니다.
예수님의 성품, 행동, 말투, 생각 그리고 마음까지도 닮아갑니다.
성도들이 예수님을 따라가며 예수님의 일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나를 부르실 때 즉시 기쁘게 온전히 따라 나서는 단순한 용기와 결단이 있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