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의 전설 스콧 해밀턴과 전능한 코치
피겨스케이팅으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제패한 스콧 해밀턴(Scott Scovell Hamilton)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설적인 인물인데 그의 삶은 고난 그 자체였습니다.
해밀턴은 생후 6개월 만에 친부모에게 버림받았습니다.
양부모에게 입양되었지만, 두 살 때 부터 괴질에 걸려 병원을 전전했습니다.
1997년에는 암 3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2004년 뇌종양과 뇌하수체암에 걸렸습니다.
항암치료로 나아진 듯 했는데 2010년 뇌종양이 재발했습니다.
암 선고를 세번씩이나 받은 해밀턴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일 만큼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암과 씨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 몸부림쳤습니다.
덕분에 1984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부문에서 금메달, 1981년부터 1984년까지 4회 연속 전미 선수권 대회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스콧 해밀턴의 행복을 위한 8가지 기본기"라는 책에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전능한 코치를 믿으라"라고요.
“성공의 비결은 내가 얼음판 위에서 항상 혼자가 아니었다는 데에 있다. 나의 신앙심은 절대 이룰 수 없었던 경지까지 나를 항상 끌어주었다.” 라고 고백합니다.
역대상 11장 9절 말씀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가장 약한 존재가 바로 인간입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하나님을 강하게 의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약함을 무기로 하나님을 갈망할 수 있습니다.
약함이 자랑이 될 수 밖에 없도록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모든 군대의 왕,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아예 하나님 스스로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 라고 하십니다.
다윗, 해밀턴 뿐 아니라 우리 역시 하나님과 함께하면 오늘도 강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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