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계로교회의 전도의 비결은 진심

부산 세계로교회의 전도의 비결은 진심

한 일간 신문에 부산 세계로교회와 손현보 목사님의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서른명 모이는 교회가 매년 700명에게 세례를 주며 30년 만에 3,500명이 예배드리는 교회로 성장한 이야기였습니다.
교회 성장이 인원수에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한국교회에서 ‘연구대상', ‘벤치마킹교회'로 불리는 것 보면 특별한 무언가가 있었겠죠? 사실 있을 법 한 할 것이 없다는게 특징이었습니다.

우선 담임목사실이 없습니다. 
찬양대도 없습니다. 
예배때 헌금 순서가 없습니다. 
강대상에 꽃꽃이도 없고, 당회실도 없습니다.

반면 있는것 열심히 하는 것이 있습니다.
전도와 섬김 그리고 전교인 식사 였습니다. 쌀도 나누고, 가덕도에 연 고급식당은 선교사님과 군인 경찰 소방관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결혼식이 열리면 무료로 부페를 차려줍니다. 온 성도가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전도를 위한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손현보 목사님이 말하는 전도의 비결은 ‘진심'이었습니다.
300명있는 동네에 100명을 전도하겠다고 마음먹은 손목사님은 매일 어르신을 찾아가 문안드리립니다.
가족들은 1년에 다섯 번 보는데 손목사님은 1주일에 다섯 번을 만나 예수님을 전합니다.
진심이 통하고 느껴지니 어르신들이 친구들을 데리고 교회에 나옵니다. 지금도 손목사님은 개척교회라는 생각으로 사역하신다고 합니다.

골로새서 3장 22절 말씀입니다.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예수님께서 진실한 마음, 성실한 마음으로 대하지 않으셨다면 죽으시면서 까지 우리를 구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적당히 사랑하는 것 처럼 보이는 정도로 사랑하지 않으셨습니다.
지금도 전심으로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사랑으로 윗사람, 아랫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하루, 전심으로 대하며 정성으로 섬기는 복된 날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