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의 오영수와 연극무대의 생생한 경험
2021년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게임’에 보면 오일남 할아버지 역할을 맡은 ‘오영수(본명 오세강) 배우’의 연기가 참 맛깔납니다.
게임을 즐기는 70대 할아버지의 표정과 연기력이 드라마를 흥행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로 극단에서 활동을 오래 해 온 오영수 할아버지는 젊은 연기자들이 연극무대에 와 줄 것을 주문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연기력은 연극에서 배운다. 연기자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연극만한게 없다.
NG나면 다시 찍는 영화나 드라마 보다 긴장감과 관객과의 소통을 생생히 경험하는 연극무대가 실력 향상의 기회다.
어렵지만 관객과 생생한 소통을 하며 기본을 익혀야 연기로 롱런할 수 있다.” 라고 합니다.
편집의 힘이 아니라 생생한 경험에 실력이 있었습니다.
피부에 와 닿는 생생한 경험이 어떤 역할 어떤 상황에서도 잘 해낼 수 있는 실력이 되는 거에요.
시편 34편 8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나님께 가까이 와서 직접 경험하라는 말씀입니다.
‘좋으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을 머리로만 아는 것 아니라 얼마나 좋으신 분이신지 직접 만나보라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직접 읽으며 묵상합니다.
궁금한 것은 목사님께 질문하고 열심히 신앙생활 하시는 분들과 나누기도 합니다.
말씀을 읽으며 예수님의 마음을 느끼는 생생한 훈련을 하고,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는 것 보다 더 기쁜 경험을 쌓아가는 것입니다.
기억은 쉽게 증발되지만 생생한 경험은 몸에 녹아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쌓은 생생한 신앙경험이 실력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도 얼마나 선하신 분이신지를 맛보아 알아가며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로 사는 날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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