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하라
고대 알렉산드리아의 사회 지도자이며 유대인 철학자인 필론은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을 친절하게 대하라. 그들을 각기 엄청난 싸움을 하고 있다.” 라고 말합니다.
싸우는 대상이 없더라도 삶의 순간순간 모든 사람은 자기자신과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누구를 만나도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해주라는 말입니다.
‘싸우려고 들거나 지적하고 핀잔 준다’는 인식이 있는 사람 곁에는 안가고 싶죠?
언제나 진심으로 대하며 포근한 사람이 좋습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연결된 사람들에게 죄의 본성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성화되어가는 하나님의 성품으로 대하기를 소망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은 원수를 원수로 대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대하라는 말씀입니다.
가식으로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하라고 하시는 말씀이에요.
마태복음 5장 44절 말씀입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원수는 스스로도 괴로울 거예요. 박해하는 사람, 아픔과 상처를 주는 죄많은 인생이 평안할리 없습니다.
그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죄의 본성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으로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하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원수의 모습으로 설 수 밖에 없는 사람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마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오시면 평화가 찾아옵니다.
성탄의 계절 모든 인류를 사랑하셔서 평화의 왕으로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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