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는 누구인가?

레아는 누구인가?

 

레아 -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여인

 

1. 인적 사항

- 리브가의 오빠인 라반의 첫째 딸이자 라헬의 언니이다

- ‘레아’는 ‘암소’라는 뜻으로 하란 출신이며 안력이 부족하다

- 르우벤, 시므온 등 6자매를 두었다

 

2.성품

- 특출한 미모는 없으나 남편의 사랑을 받기 위해 끊임없이 기다린 인내의 소유자인듯하다

-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했으나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한 신앙적 인물이다

 

3. 생애

- 하란에서 출생하여 야곱과 결혼하였다 

- 르우벤, 시므온 등 6자녀를 낳았고 딸 디나를 낳았다

- 가나안으로 이주하였다

- 죽어 가나안 땅에 장사되었다

 

4. 레아가 주는 교훈

- 레아는 사실 야곱이 원래 원했던 아내가 아니었음에도 아비의 속임수로 야곱의 처가 된 여자였다

  이것은 아비 라반의 입장에서 보면 강권에 의한 결혼이고 그 때 자신의 입장에서 보면 구차하게 한 결혼인 셈이다.

  그러나 어찌 되었든지 간에 그녀는 언약 가문의 일원이 되어 훗날 구약 구속사에서 큰 역할을 한 이스라엘 백성의 육신적 어미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자의든 타의든 한 인간이 하나님 및 그 복음과 조우하게 되어 택한자의 범위안에 들게되면 누구나 큰 축복을 얻음을 보여준다.

- 레아는 인간적으로는 안력이 부족하고 아름답지 못하여 남편의 사랑을 크게 못받았으나 그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함으로 그분의

  은총을 받아 그리스도의 육신적 조상인 유다 외의 많은 아들을 낳은 즐거움을 얻었다

  여기에서 우리는 세상에서 연약하나 하나님만을 믿고 의뢰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광과 즐거움, 만족함 등을 얻을

  수 있음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