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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살리는 10가지 전도 습관

Johnangel 2023. 12. 22. 19:02

교회를 살리는 10가지 전도 습관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덕목이 있다면 시대를 올바로 알아야 하고, 우리의 삶을 사명중심으로 단순화 시켜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오이코스 전도폭발 훈련을 지도하시는 이상만 교수님께서 쓰신 책으로 이 책 속에 오이코스 전도폭발과 전도의 열정을 담은 내용이 눈에 띄었고 21세기 현대 교회의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의 생활 방식을 바꾸어야 하는 생활 지침서이기도 하다.  이 책은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10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주제별로 현실적인 감각에 맞게 쓰여진 책이다. 각 장 마다 특성을 살펴보고 받은 느낌을 쓰고자 한다.


1. 날마다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라


이른 아침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눈을 뜬다면 참으로 행복한 하루가 될 것이다.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으로 가득 차면 아침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일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른 아침에 말씀을 떠올리는 습관은 우울증을 치유하고 나 자신의 행복을 지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

우리는 성경의 통찰을 통해서 우리의 본성이 들어 있음을 매일 발견해야 한다. 생각과 마음이 없으면 인격과 영혼도 없다.

이 시대의 문제는 말씀의 영향력 상실에서 찾아야 한다.

말씀의 회복 없이는 어떤 대안 제사도 무용지물이 되며 말씀의 영향력이 없는 세대의 위기는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다는 것이다.

이른 아침에 큐티를 하거나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른 아침에 묵상하는 말씀과 생각이 하루의 삶의 질과 내용을 결정한다. 변화된 하루를 기대하려면 생각부터 바꾸어야 한다.

언어와 행동은 생각의 옷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사명을 주시고 또 계명을 주셨다.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그 말씀으로 변화와 능력을 행하여야 한다.

말씀을 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해줄 것이다.

영적전쟁의 현장에서 사탄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신분에 대한 철저한 인식과 선포일 것이다.  

에베소서 6장에 나오는 모든 것은 방어용 무기이다.

공격용 무기는 단 하나인데 그것은 말씀이다. 베드로서 2장 9절에서 우리의 신분을 제시하고 있다.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된 백성”이 그것이다.

소명은 궁극적인 존재 이유를 보여준다. 소명 없이는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소명은 추진력이며 소명은 곧 하나님의 음성이다.


2. 본업에 충실하라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이루어야 할 사명이 있었던 것처럼 우리 모두에게도 사명이 있다.

그 사명을 붙잡고 인생을 뜨겁게 살면 본업도 회복된다.

성도의 본향이 천국이라면 성도의 본업이 복음 전도임은 당연하다.

전도가 본업이라면 다음의 세 가지는 분명해야 한다.

첫째로, 전도의 체질화 또는 생활화이다.

둘째는, 전도의 우선성이다.

셋째는, 모든 일을 전도와 연결짓는 일이다.

우리는 단지 익숙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무의미한 일에 나 자신을 소진하고 있지 않은가?

때로는 작전타임을 통해 자신의 인생의 초점을 성공추구에서 의미추구로 바뀌어야 한다.

우리의 인생의 중년의 시기가 인생의 전성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인생의 후반기를 살아야 하는 사람들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내가 올바른 일을 하고 있는가”란 질문을 해야 한다. 속도와 열정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방향이다.

인생의 후반기는 땅의 것보다 하늘의 것에 초점을 맞추고 인생을 전개하여야 한다.

인생의 후반기는 나이와 육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력한 인생을 살아야 한다.

인생의 끝이 중요하다.

갈수록 멋진 인생을 살자.

사도 바울은 갈수록 강도 높은 인생을 살았던 좋은 모델이다.

계명과 명령에는 반드시 약속과 축복이 내포되어 있다.


3. 시간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라


삶의 우선순위는 곧 단순성의 문제이다. 인생에는 쉼표가 필요하다.

말씀과 독대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삶의 우선순위에 생각하는 시간을 넣어 여백의 시간에 창의성과 생명력을 더해 인생을 풍요롭게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을 단순화시키고 한 가지 일에만 열정을 가진 예수님을 생각해야 한다.

현대인의 꽉 짜여진 일상생활에는 소중한 일이 비집고 들어갈 공간이 없다.

내면의 세계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채워야 한다.

우리는 육체의 소중함을 깨달아 자기 몸을 돌볼 줄 알아야 한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가정과 함께 자연도 잃어버렸다.

자연 속으로 들어가 지수를 높여야 한다.

전도의 최대의 걸림돌은 세상에 익숙해진 습관들이다.

우리는 이제 좀 불편하게 사는 훈련이 필요하다.


4. 주님과 이웃이 먼저다


오늘날 현대인은 지나치게 자기신뢰로 가득 차 있다. 갈수록 자기 안으로 한없이 기울어가는 존재가 되어 가고 있다.

이웃을 위한 나의 것 3가지는 재능, 물질, 시간이다.

자기만을 위해 살 뿐 타인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삶은 지극히 사탄적이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가졌느냐가 아니라 가진 것을 이웃을 위해 어떻게 선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주님과 이웃을 위해 좀 불편하게 살 수 있어야 한다.

진정한 헌신은 일상생활 가운데 일어나는 것이다.

청지기는 나의 소유가 아닌 것을 신중하게 관리할 책임을 부여받은 자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역설을 다루는가를 배움으로써 긴장을 줄여나갈 수 있어야 한다.

역설의 긴장을 이해하고 평안에 이르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

가난하고 상한 이웃을 위해 중보기도하면서 동시에 소박하고 검소한 생활을 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세상에 한 명의 가난과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없기까지 싸워야 한다.

천국이 가까움을 볼수록 천국에서의 간증이 있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5. 관계형성이 키(key)이다.


우리 세대는 무관심, 무감각, 무책임의 세대가 되어가고 있다.

사회는 갈수록 파편화되고 있다.

현대사회의 이러한 문제들은 인류의 재난을 예고하고 있다. ‘

관계맺기’와 ‘더불어 살아가기’에 성공함으로써 인생의 행복을 성취하여야 한다.

구원의 축복 다음은 만남의 축복이다.

산상보훈의 혁명적인 가르침 속에서 가장 혁명적인 요소는 인간관계의 가르침이다.

우리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조화를 이루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혀야 한다.

21세기 교회의 시급한 과제는 날로 파편화되고 있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성 회복이다.

인간관계도 형성되고 발전되는 과정의 즐거움을 알아야 한다.

변화될 수 있는 것들은 변화시키고 그럴 수 없는 것들은 수용하며 무너진 관계를 회복시켜야 한다.

하나님과 가까이 하면 나의 허물이 보이고 하나님과 멀어지면 다른 사람의 허물이 보인다.


6. 아주 작고 사소한 일에 최선을 다한다.


사소한 일은 매우 중요하다.

하찮은 일 같아 보이지만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감동은 사람들을 변화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감동적인 이야기는 장벽을 뚫고 들어가 가슴을 파고드는 힘이 있다.

주변에 늘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이 되자.

예수믿는 자들은 유리 집안에 있는 것과 같다.

모든 생활이 다 노출된다.

작고 사소한 일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우리는 평범한 일상생활 중에서 큰 감동을 주고받을 수 있다.

감동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더 없이 좋은 활력소이다.


7. 한 사람에게 생명을 건다.


세상과 인류를 위해서는 분주하게 뛰어다니면서도 내 옆의 한 사람, 가장 사랑해야 하는 이웃을 무시해버리는 것이 현대인의 삶이다. 누구나 사랑할 수 있는 추상 속에 인류를 이제 그만 사랑하고 특별한 한 사람을 구체적으로 사랑해나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한 사람에게 신실하기 위해서는 고귀한 성품과 겸손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부흥은 한 사람의 가슴에서부터 시작된다. 준비된 한 사람, 준비된 말씀으로부터 일어난다.

양 우리 밖에 한 사람이라도 남아 있는 한 우리는 편히 쉴 수가 없다.

한 사람에 대한 집중성과 성실성 이야기에는 언제나 감동이 있다. 하나에 성실할 수 있는 사람이 모두에게도 성실할 수 있다.

소수에 집중하라.

사역자의 마음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주목하여 온전케 세우는 데 있어야 한다.


8. 나의기도 속에 하나님의 소원이 불타게 하라


기도 속에 우리의소원이 집중되어 있다.

자신의 소원이 집중되어 있으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

하나님의 음성이 안 들리면 자신의 소리가 자꾸 커진다.

우리의 소원이 아닌 하나님의 소원이 담긴 기도를 올려드리자.

하나님의 소원이 불타는 중심을 가지고 기도하자.

우리의 기도제목이 우리의 영적 슬로건이 되어야 한다.

기도를 통해 지구촌 맞은편 오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과 동행하고 기도를 통해 굶주리고 있는 지구 구석구석의 수많은 어린이에게 양식을 공급하라.

전도의 시작은 곧 기도의 시작이다.

사명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라 전략적인 기도가 있어야 한다.

전략적인 기도는 구체적인 기도이다.

관계회복을 통해 한민족 복음화를 이루어야 한다.

분명한 목적과 사명을 가지고 본향을 향해 나아가는 순례길이다.

기독교 영성은 사명에 뿌리박은 순례자의 영성이다.

목마름이 있어야 기도한다.

애타게 영혼을 구하는 목마름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 한다.


9. 변화된 인격과 삶이 능력이다


우리가 진실해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우리는 생명을 걸고 정직해진다면 이 세상은 소망이 있다.

우리는 바운더리(경계)를 분명히 해야 한다.

바운더리가 나 자신의 정체성을 규정한다.

21세기는 크리스천의 삶의 모든 국면이 성경적이어야 비로소 전도의 효율성을 가진다.

이 세상에 진실만큼 강한 것이 없다.

진실만큼 이상한 것도 없다.

인생의 목표를 확실히 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가장 중요한 일부터 시작하는 습관을 들이며,

모든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을 구사하며, 정기적으로 자신을 새롭게 다져가야 한다.

한국교회의 강점은 헌신과 열정이다.

여기에 도덕적 성숙을 더하면 균형 잡힌 영성을 이룰 수가 있는 것이다.

교회의 짐이 되지 않고 덕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덕을 통하여 삶의 지평을 넓혀지는 숭덕광업의 영성으로 사역을 감당하자.


10. 열린 소그룹을 만들어 인도해 보자


가장 적절한 평신도 사역의 장은 소그룹이다.

21세기에는 소그룹을 통하여 예배당 중심의 신앙생활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

수많은 사람이 모여 도시를 이루고 산다고 하지만 실상은 저마다의 고립된 광야에서 살고 있다.

이러한 현대인의 잃어버린 삶에서 회복되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소그룹은 그리스도 안에서 지체들이 서로의 삶의 한계를 함께 나누는 가운데 한 가족이 된 공동체이다.

자기중심이라는 그늘에서 벗어나 참된 사랑의 빛으로 들어가는 장소이다.

교회의 무게중심을 열린 소그룹 공동체에 두고 교회의 모든 사역을 전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