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만남

Johnangel 2023. 12. 20. 16:27

만남

 

인생에서 누구를 만나느냐 참 중요하죠? 

독일의 문학자 ‘한스 카롯사’는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다."고 말했습니다.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만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모님을 만난 덕분에 사랑을 알게 되고, 선생님을 만난 덕분에 지식을 얻고, 친구를 만난 덕분에 교제의 기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생명을 얻었습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에서 2년간 투옥 되었을 때 에베소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그리고 빌립보서 총 네 권의 옥중서신을 적었습니다. 

춥고 시린 감옥속에 갇힌 몸이 되었지만, 옥중서신은 슬프거나 우울한 분위기는 커녕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는 잔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좀 우울해야 정상 아닌가요? 

어떻게 기쁠수가 있을까요?

감옥에 가기 전 사도바울이 고난과 고통이 기다리는 예루살렘을 향해 가는 중에도 강력한 의지와 충만한 기쁨을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20장 24절 말씀입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생명이 아깝지 않다고 덤비는 사람에게 무서울게 있을까요?

사도바울이 무모하리만큼 사명에 흔들림이 없는 이유는,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인생에 가장 중요한 만남 예수님과의 만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니 감옥 안에서나 감옥 바깥에서나 우울함이나 근심이 없습니다. 

두려움이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생명의 위협이 있는 곳을 향해 달려가기 까지 합니다. 

우리 또한 가장 중요한 만남 예수님을 만나고 회사 안에서나 바깥에서, 가정 안과 바깥에서 어디를 가든지 당당하게 걸어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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