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Johnangel 2024. 1. 14. 22:25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가 그랑빌 이라는 시골마을에 ‘디올’ 이라는 청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비료를 생산하는 공장을 운영했는데, 바람이 불면 퀴퀴한 거름 냄새가 마을에 흘러들었습니다. 
그럴 때 마다 마을 사람들은 눈살을 찌푸리며 “디올 냄새가 난다” 라고 했습니다. 

어린 아들을 놀리는 사람들의 말과 따가운 시선에 디올의 어머니는 자구책을 마련합니다. 

악취를 없애기 위해 공장 주변에 꽃을 심은 거예요 
심고 또 심었습니다. 
공장에서 나는 이상한 냄새를 덮고도 남을 만큼 심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라 현재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를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입니다. 
이 청년은 꽃의 부드러움과 향기를 기초로 여성들이 좋아하는 제품을 만들어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디올 냄새는 악취의 대명사 였지만, 그 놀림과 불명예가 오히려 세계적인 향수 브랜드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편 119편 71절 말씀입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세상에서는 고난당하는 것을 유익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역전시켜주시는 하나님과 함께하면 상상못할 일이 일어납니다.
고난에 쓰여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역경과 어려움, 고난과 어둑어둑하고 퀴퀴한 냄새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생명의 향기로 가득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의 능력은 죽음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더욱 아름다운 향기를 발하는 멋진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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