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의 신앙본능

칠전팔기의 신앙본능

 

한 후배 직장인이 선배에게 이런 질문을 합니다. 

“선배님 선배님, 일을 열심히 하는게 중요한가요? 아니면 잘 하는게 중요한가요? 어떤게 중요한가요?”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해 주시겠어요? 잘하는 건가요? 열심히 하는게 중요한가요?

이 선배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일을 계속 할 수 있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죠? 어떤 곳이든 계속 하는게 중요합니다. 

힘있는 사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는 사람이 힘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실력도 오래오래 연마해야 늘어나고요? 

좋은 약도 오~~랜 시간 정성껏 달여야 진하게 우러나옵니다.

최근 통계에 보니까요? 우리나라 신입사원 10명 중 4명이 1년 안에 퇴사를 하고요? 

신입직원 100명 중 0.8명만 임원으로 승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원이 되기까지 약 24년이 걸린다고 하네요? 오~래 걸립니다. 

그동안 참 많이 넘어지겠죠? 뭐든 쉬운게 없어요?

신앙생활에도 좋을 때도 있지만 오래오래 견뎌야 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막연하게 기다리는게 아닙니다. 

잠언 24:16 "대저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찌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넘어지는 숫자 만큼만 다시 일어나야만 합니다.

열번 넘어졌으면 열번째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아이들이 걸음마를 배우면서 넘어지는 것 때문에 좌절하지 않죠?

설명해 주지 않아도 다시 일어납니다.

그게 견디는겁니다. 

칠전팔기의 신앙본능!

오늘도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힘으로 한번 더 일어 나길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넘어질 때 마다 툴툴 털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삶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