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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대하는 원칙

Johnangel 2024. 2. 1. 06:55

다른 사람을 대하는 원칙

 

달라도 너무 다르고, 어쩜 그렇게 내 생각과 다른지 비슷한 부분이 전혀 없는 것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안 만날 사람이면 상관 없지만 자주 만나야 하는 가족이면 난감합니다. 

가르칠 수 없고, 배울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그저 맞춰가면서 사는 거죠?

충페이충의 《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라는 책에 보니까 조화로운 방식으로 차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수용’과 ‘존중'이라고 말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 지낼 때 신념이 같은 부분은 서로 사랑하고, 다른 부분은 서로 간섭하지 않고 수용하고 존중하는 것이 건강한 관계의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잘 지내려면 같은 생각은 더욱 사랑하고 다른 부분은 존중하라는 말입니다. 

빌립보서 2장 3절 말씀에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사람을 대하는 원칙입니다.

나를 겸손하게 낮추고 다른 사람을 높이는 모습입니다.

다른사람을 먼저 생각하라는 말씀입니다.

생각도 먼저 들어보고, 결정에 우선순위를 넘겨주는 것입니다. 

받아주는 마음은 더 넓은 마음일 때 가능합니다.

유연한 마음은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가능하죠?

더 크고 넓은 마음을 자랑하는 방법은 더 받아주는 것입니다.

모난 부분을 품어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듯이 두팔 벌려 모두 안아주는 것입니다.

예수님 닮은 모습에 미소 짓고 계실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