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요인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요인

 

요즘 청소년들에게 ‘꿈이 있냐?’ 라고 물어보신 적 있으세요? 

청소년들 뿐 아니라 여러분들에게 여쭤봐도 비슷한 대답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어떤 꿈과 미래가 있으세요? 

오늘을 살아가는 이유 또, 어떤 일로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감사하며 살고 싶으세요? 

신경학자이며 심리학자이고 대학살 홀로코스트의 생존자인 ‘빅토르 에밀 프랭클’은  죽음의 수용소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갖고 어려운 시간을 견디도록 도왔습니다. 

프랭클은 이렇게 말합니다.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모든 어려움을 어떻게 해서든 견뎌낸다. 어떤 환경에 처하든 미래를 분명히 볼 수 있어야 한다.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요인은, 자유의 상실이 아니라 목적과 의미의 부재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나아가야할 방향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런데 그곳이 싸워야 하고 두려운 존재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잘못 가르쳐주신거라고 생각하고 돌아서시겠습니까?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라 가시겠습니까? 

 

창세기 46장 3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야곱에게 두려움의 대상 애굽에서 큰 민족이 될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두려움의 땅 가고싶지 않은 목적지가 약속의 땅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목적과 의미를 설명하고 나서 ‘갈거냐?’고 물어보지 않으시고, 가면 도착지에서 목적과 의미를 보여주시겠다고 하십니다. 

믿고 따라오라고 말씀하시는거에요. 

부담이고 어려운 일이지만 도착하면 하나님의 목적과 이유를 발견합니다. ‘이때를 위함이었구나!’

피하고 싶은 길이지만 믿음으로 따라가면 우리를 보내신 목적, 보내신 이유를 가르쳐주십니다. 

그때 가면 두려움이 아니라 감사가 넘칠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확실한 꿈! 분명한 미래가 어디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