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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도시 알모롱가를 변화시킨 마리아노 목사

Johnangel 2024. 2. 22. 15:57

죽음의 도시 알모롱가를 변화시킨 마리아노 목사

 

과테말라에는 ‘죽음의 도시’ 라고 불리우는 ‘알모롱가’ 라는 곳이 있습니다. 

인구는 2만명 밖에 안되는 작은 도시인데요

교도소는 네 개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범죄자로 정원이 초과되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술과 마약에 중독되어 있었고, 사소한 다툼도 폭력으로 해결해서 치안까지 불안한 도시였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지 못했고 방치되어 길거리를 떠돌았습니다. 

악순환의 연속이었어요. 

누가 이 도시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알모롱가 출신으로 술 중독이었던 청년 마리아노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사람이 되어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기도중에 ‘고향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소명을 받고 죽음의 도시 알모롱가로 왔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목사님을 납치하기도 하고 죽음의 위협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총을 쏘기도 했는데요?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서 불발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이런 기적을 보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본 사람들은 하나 둘 씩!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리스도인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이 지역의 90%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원초과였던 네 개의 감옥은 현재 관청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니엘 9장 17절 말씀입니다.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

하나님의 얼굴빛이 향하기만 해도 황폐한 땅이 살아납니다.

황폐한 성소 바로 내 마음부터 깨끗하게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의 죄를 자복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얼굴빛을 비춰주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

죽음의 도시 죽음의 인생이 사랑의 도시 살아나는 역사의 현장으로 바뀌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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