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Houton

Johnangel 2024. 3. 24. 22:18

Houton

"Houton"이라는 영화 이야기입니다

어느 정글이 있었습니다.
‘룰루랄라’라고 불리는 그 정글에는 많은 동물이 모여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귀가 예민한 코끼리 호튼이 지나가는 작은 티끌 속에서 나주 작은 비명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 티끌 속에 아주 작은 존재가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생각에 그 티끌을 잡습니다.

그 순간 그 정글을 주름잡고 있는 캥거루를 만나 이 작은 존재에 관해 이야기를 하지만 믿지 않습니다.
오히려 호튼이 허튼소리를 해서 나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요.

캥거루가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작은 존재는 없어!”


호튼이 말합니다.
“아니 우리가 큰지도 몰라, 어쩌면 지금 누군가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는지 몰라!”
“아니 우리 룰루랄라 정글에는 절대 그런 일은 없어!”
자신이 경험해 보지 않고,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호튼의 말은 무시를 당합니다.


이제 호튼은 이 티끌 속에 있는 작은 세계가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알지만,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은 위험을 알지 못합니다.
이제 자신의 말을 알아듣는 시장과 호튼만이 어떻게 하면 이 작은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염려하게 됩니다.
그리고 호튼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그 작은 세상을 구하려 노력합니다.
“모든 생명은 귀중해!”라고 외치면서.


이제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서, 아니 그 티끌을 없애려고 하는 캥거루의 방해 속에서 호튼은 목숨을 걸고 생명을 구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 작은 세상의 시장이 그렇게 이야기해도 믿지 않던 사람들이 자신들이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알고는 최선을 다해 도와 달라고 외치기 시작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저 큰 존재를 향해 부르짖습니다.
“We are here, we are here, we are here.”
결국, 그 외침은 외부 세계에 전달되고, 영화는 happy ending으로 끝납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아름답게 끝을 맺기까지 수많은 역경을 지나야 했습니다.
무서운 포식자 블래드(독수리)가 호튼을 죽이고, 그 티끌을 없애려고 하지요. 룰루랄라 정글에 많은 동물이 다 호튼의 적이 되어 압박합니다. 캥거루는 호튼에게 이야기합니다.
“이 티끌 속에 작은 사람이 살지 않는다고 말만 하면 돼! 그러면 너를 살려 줄 거야.”
하지만 호튼은 자신이 아는 진리를 부인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부인하는 순간 이 티끌 속에 수많은 생명이 죽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호튼은 목숨을 걸고서라도 이 생명을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이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이 믿을 수 없어서 십자가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절대로 포기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생명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생명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의 눈에 보이지 않아도, 당신들이 믿지 못해도 하나님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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