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퀴리 부인의 노벨상

Johnangel 2024. 3. 26. 14:34

퀴리 부인의 노벨상

1903년 퀴리 부인은 남편과 함께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로부터 8년 후 다시 한 번 그녀는 홀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고, 영국 왕립아카데미는 이를 치하하며 금메달을 주었습니다.

어느 날 친구가 집으로 놀러와 상으로 받은 금메달을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퀴리 부인은 방바닥에서 금메달을 가지고 놀고 있는 어린 딸을 가리켰습니다.
아이의 손에 장난감으로 들려진 금메달을 본 친구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놀란 얼굴로 퀴리 부인을 쳐다보았습니다
.
퀴리 부인은 “영예란 잠깐 가지고 놀 수 있을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부와 명예는 진정한 가치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 그 의미를 그녀의 자녀에게 알려주고 싶었을 것입니다.
 
이 세상의 가치가 아닌 영원한 하늘나라의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까요?

없어질 금메달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나라를 향한 시선을 돌리는 오늘이 필요합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가치는 바로 복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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