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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의 반복 훈련

Johnangel 2024. 3. 31. 22:22

타이거우즈의 반복 훈련

 

비가오는 날 밤 11시, 깜깜한 교정 안에 있는 골프연습장에서 혼자 공을 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기계적인 동작으로 쉬지 않고 공을 치고 있었어요. 

한 사람이 이 모습을 보고 ‘그러려니’ 하고 실컷 파티를 즐기고 돌아가려는데, 아까 그 학생이 비가오는 중에도 여전히 공을 치는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신기한 마음에 다가가서 말합니다. 

“비가 이렇게 내리는데 새벽 3시까지 계속 이러고 공을 치고 있는거야?” 

그러자 ‘타이거 우즈’ 라는 학생이 이렇게 말합니다. 

“캘리포니아 북쪽에는 비가 자주 오지 않잖아요. 우중 경기도 연습해야하는데, 이때 아니면 언제 하겠어요?” 라고요. 같은 훈련을 반복하면서 미세한 조정을 하고 교정해서 더욱 정밀한 실력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USGA가 한 해 동안 스포츠맨십을 발휘한 선수에게 부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을 바로 어제(3월 3일) 타이거 우즈에게 수여했습니다. 

자기가 하는 동작이나 활동을 작은 단위로 쪼개고 하나하나에 집중해 반복을 거듭해서 실력도 얻었지만, 최고의 스포츠맨십까지 인정받은 것입니다. 

역대상 16장 23절 말씀입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

날마다 날마다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실력을 키우는 지름길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노래하며 찬양하는 중에 우리는 찬양 전문가로 서게 될 것입니다.

대중 앞에 나와서 찬양하지 않을 지라도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찬양을 드리다 보면 하나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찬양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매일매일 드리는 찬양속 우리의 신앙양심은 하나님을 정확히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삶의 목적과 방향이 아주 정밀하게 하나님의 뜻에 맞춰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