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는 신앙의 힘

Johnangel 2024. 3. 29. 06:50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는 신앙의 힘


지난 3월 1일은  3.1운동 105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민족대표 33인 중 평북 정주출신의 오산학교 남강 이승훈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승훈 선생은 본래 돈을 버는 것이 삶의 목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자마다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3개월이 지나 일본 경찰에 붙잡혀 서울 총감부 구치소에 수감되었고 극심한 고문을 받았습니다. 

이승훈 선생은 후에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여기 구치소에 갇혀 그 동안 수 없는 고문을 달게 받으면서 참아낼 수 있었던 것은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는 신앙의 힘이었다.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면 저는 벌써 절망하고 말았을 것이다.” 라고요.

3.1운동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사건을 진두지휘한 이승훈 선생은 단순한 정신력이 아니라 바로 신앙의 힘으로 위기를 이겨나갔습니다. 

욥기 25장 2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주권과 위엄을 가지셨고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

십자가 사랑으로 온 인류를 구원하신, 이세상 그 어떤 권위보다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권위에 순종한 사람들 덕분에 역경을 이겨내고 나라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대한독립만세!’라고 외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겸손히 순종하며 이 땅과 이 민족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민족으로 세계속에 우뚝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수호하려 애썼던 믿음의 선배님들의 정신을 한 번 더 되새겨 봅니다. 

그리고 다른 힘이 아닌 ‘신앙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하나님 나라로 견인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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