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소확행

여러분 ‘소확행(小確幸)'이란 말 들어보셨죠?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말입니다.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랑게르한스 섬의 오후》에서 쓰인 말이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먹을 때, 좋은 풍경을 보며 커피한잔 할 때, 가까운곳에 나가 나만의 시간을 즐길 때 작은 즐거움을 느낍니다. 
크고 대단하게 얻지 않아도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입니다. 

그런데 그런 ‘소확행’은 말 그대로 참 짧게 지나갑니다. 
우리의 행복한 마음을 오래 간직하고 싶은데 그때의 사진을 보며 회상하는 정도로 짧습니다. 
행복한 마음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바로 ‘감사’입니다. 
작은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만 할 수 있는 수동적인 감사가 아니라, 평소에도 할 수 있는 감사죠. 감사가 행복입니다. 

에베소서 5장 20절 말씀입니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감사는 항상 그리고 범사에 하나님 아버지께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작은 감사들도 줄을 세워 놓으면 길고 큰 행복이 됩니다.
혹 감사하지 못할 부분 까지도 회개와 함께 감사를 찾으면 진짜 감사로 변화됩니다.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나도 할 수 있음에 감사’, ‘오늘도 무언가 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새날을 주심을 감사’, ‘가족들이 옆에 있게 하심’도 감사입니다. 무조건 감사입니다.

감사는 작은 일부터 시작됩니다. 
큰 바다도 빗방울이 모여 이루어졌습니다. 큰 건물도 벽돌 한장한장이 쌓여 이루어졌습니다. 
생명을 주시고 오늘을 살게하신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도 범사에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항상 감사하는 삶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