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

Johnangel 2024. 5. 1. 19:02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

 

우리는 세상을 이기는 방법과 힘을 달라고 끊임없이 기도합니다. 

우리의 형편과 처지가 조금만 더 나아지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생활 여건이 지금보다 조금 더 좋아지기를 소원합니다. 

이보다 더 나빠지면 고통이 올것 같은 두려움 때문이기도 합니다.

성경속에서는 이런 삶의 고민과 고통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실까 찾아 봤는데요. 

고통은 우리가 사는 동안 외면할 수 없고 피해갈 수 없다는 너무도 분명한 구절이 있었습니다. 

바로 시편 23편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리고 이렇게 이어집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아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피해가는 것이 아니라 지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 성경구절을 읽을 때 부담도 고민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나의 목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뿐이겠습니까? 

억울함과 분통함도 있고, 설명할 수 없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 해도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재정적 문제로 고민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여전히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것들을 두려워 하지 않는 이유는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진짜 두려운 일은 우리 안에 예수님을 잃어버렸을 때 입니다. 

가시밭길을 걸어도 예수님과 손잡고 가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